이준, 입대 6개월만에 공황장애로 '현역→사회복무요원' 변경
이준, 입대 6개월만에 공황장애로 '현역→사회복무요원' 변경
2018.03.30 10:53

인사이트프레인 TPC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현역으로 군 복무 중에 있는 배우 이준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간다.


30일 이준 소속사 프레인 TPC 측은 군 복무 중인 이준이 지난 3월 23일부로 보충역에 편입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왔던 공황장애로 복무 중에도 치료를 이어왔다.


그러나 치료를 받아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그 결과 현역 복무에 부적격하다는 판정을 받고 현역병 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 받는 대로 남은 복무기간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은 2008년 MBC '그분이 오신다'로 브라운관에 데뷔해 2009년 영화 '닌자어쌔신'에 출연한 이후 엠블랙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는 '연기돌'의 선두주자로 나섰다.


이후 '아이리스2', '갑동이',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연기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2014년 10월 엠블랙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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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프레인 TPC 입장 전문


프레인TPC 입니다.


배우 이준이 3월 23일 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 이준은 병무청의 지시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되었습니다.


이준은 현재 병무청의 소집통지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며, 복무기관과 소집일을 통보 받는 대로 남은 복무 기간 최선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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