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밖에 안 된 아기들 '결혼식' 올리게 한 부모들
'2살'밖에 안 된 아기들 '결혼식' 올리게 한 부모들
2018.03.29 12:32

인사이트Han Yuqi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두 살배기 아이들의 특별하고도 슬픈 결혼식이 보는 이를 눈물짓게 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백혈병에 걸린 두 두 살배기 아기가 결혼식을 올린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중국 베이징에서는 아직 제대로 말을 하지도 못하는 아기 톈이(Tianyi)와 이첸(Yichen)의 결혼식이 진행됐다.


빡빡 민 머리와 마스크를 쓴 두 아기는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예쁜 결혼식 사진을 찍었다.


인사이트Han Yuqi


두 살밖에 되지 않은 아기들이 결혼식을 올린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두 아기는 모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앓고 있다.


수 개월간 투병 생활을 하면서 아기와 부모 모두 지쳐갔다. 다행히 이첸은 아빠와 골수가 일치해 골수 이식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차도가 좋을지, 아이가 잘 견뎌낼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병마와 싸우는 아이를 둔 모든 부모는 아이가 다 자란 모습을 영영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을 가지고 있다.


이첸과 톈이의 부모 역시 마찬가지다.


인사이트Han Yuqi


톈이의 아빠는 "어쩌면 우리는 아이들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그래서 결혼식을 하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를 냈다"고 설명했다.


두 꼬마 커플의 결혼식을 보며 부모들은 울컥하는 마음을 숨기지 못해 눈물을 짓기도 했다.


톈이의 아빠는 "아이들이 꼭 완치해 이 결혼식을 하나의 귀여운 추억, 혹은 병마와 강하게 싸웠다고 떠올리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귀엽게만 보였던 두 아기의 결혼식에 숨겨진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들이 완치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조두순 출소하면 X랄 차준다" 예고한 '알찬선수' 이종격투기 명현만
입력 2018.12.18 13:14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X랄킬러', '내시제조기'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조두순에게 무서운 예고장을 보냈다.


지난 1일 명현만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명현만은 초등학생 여아를 성폭행한 흉악 성폭행범 조두순에 관해 이야기했다. 명현만은 어린 딸을 둔 아버지이기도 하다.


명현만은 "방송하는 이유는 조두순 때문"이라면서 "그런 X끼 어떻게 해야 하나. 출소가 2년 남았다고 한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격한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욕설도 섞어 쓰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원래 욕을 안 하는데 조두순 때문에 안 된다"라며 "운동시켜서 시합 데뷔 못 하나. 합법적으로 X 패듯이 패 주게"라는 발언도 했다.



명현만은 약한 사람(여아)에게 그러한 짓을 한 조두순에게 분노하며 "딸을 낳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10년 20년 하는 (징역형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인터넷 잘하시는 분들 올려달라. 청와대에 태형을 만들어 달라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한 날 명현만은 페이스북에 조두순 관련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명현만은 기사 링크 하나를 공유하며 "조두순 출소하고 이 글 보면 칼 들고 와라. X랄 차 준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명현만 선수는 헤비급 이종격투기 선수로 190cm에 118kg의 체급이다. 다른 선수들에게 남성 낭심을 가격하는 기술인 '로블로'를 많이 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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