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망해라, 망해라!"…커플로 꽉 찬 객석 보고 화나서 '봄이 좋냐' 부른 권정열
"몽땅 망해라, 망해라!"…커플로 꽉 찬 객석 보고 화나서 '봄이 좋냐' 부른 권정열
2018.03.28 20:00

인사이트YouTube '10cm / 십센치'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십센치'의 권정열은 콘서트장이 커플로 꽉 차자 커플 디스곡 '봄이 좋냐'를 부르며 포효했다.


지난 24일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창원 KBS홀에서는 '십센치 그리고 헤이즈 콘서트'가 개최됐다.


감미로운 노래를 주로 부르는 권정열은 이날 특별한 선곡으로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그는 준비한 노래가 끝난 후 "커플이 너무 많아 다시 부른다"며 어쿠스틱한 멜로디에 반전 가사가 특징인 '봄이 좋냐'를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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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10cm / 십센치'


권정열의 '봄이 좋냐'는 봄을 맞아 꽃구경 하는 커플들을 디스하는 곡으로 유명하다.


그는 '봄이 그렇게도 좋냐 멍청이들아'라고 하면서 '꽃잎도 떨어지니 니네도 떨어져라'는 독설 가사를 내뱉으며 평소보다 더 격렬하게 열창했다.


특히 중간 중간 소리를 지르는가 하면 '몽땅 망해라' 부분은 4번이나 반복할 정도로 애인 있는 사람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한다.


또 솔로 팬들이 그의 노래에 호응하는 것을 들으며 아주 흡족해 하는 반응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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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10cm / 십센치'


최근 권정열은 확 달라진 스타일과 다이어트 등으로 나날이 리즈를 갱신하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도 귀여운 후드티와 동그란 안경으로 36살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냈다.


한편 권정열은 지난 2014년 옥상달빛의 보컬 김윤주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YouTube '10cm / 십센치'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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