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팔·반팔 다 챙겨야"…오늘(28일) '일교차 20도' 기록한 대구
"긴팔·반팔 다 챙겨야"…오늘(28일) '일교차 20도' 기록한 대구
2018.03.28 11:25

인사이트(좌) 네이버, (우) 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3월 한 달 동안 봄~겨울의 4계절을 보여주고 있는 대구 날씨가 '20도'에 가까운 일교차로 또 한 번 시민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28일 대구기상지청은 이날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겠다고 예보했다.


반면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 머물러 일교차가 대략 20도에 육박한다.


불과 일주일 전인 20~21일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만큼 춥고 폭설이 내렸던 것과 대조되는 날씨다.


인사이트3월 8일 눈 내린 대구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3월 20일에 눈 내린 대구 / 연합뉴스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가 이어지자 대구·경북 지역 누리꾼들은 "한 달에 4계절을 모두 느끼고 있다"고 자조 섞인 말을 하고 있다.


여기에 20도에 가까운 일교차에 옷차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한탄도 나온다.


기상청은 "이번 주 대구·경북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지만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라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0~8도, 최고기온: 14~19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인사이트tvN '로맨스가필요해2'


기상청 예보대로라면 한동안 대구·경북 지역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일교차가 20도 가까이 나는 경우는 없겠지만 10도 이상 차이 나는 날이 많겠다.


체질이 허약한 노약자의 경우 감기 등 질병에 걸릴 수 있어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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