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라스 美서 15일 단 하루 판매
구글 글라스 美서 15일 단 하루 판매
2014.04.11 12:35
구글 글라스. ⓒgoogle, 연합뉴스


구글이 스마트안경 '구글 글라스'를 오는 15일(현지시간) 단 하루만 일반인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구글 글라스는 원래 돈이 있더라도 마음대로 살 수 없는 물건인데, 이 날에 한해 물건 값(1천500달러, 세금 별도)을 내기만 하면 누구나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다만 미국에서만 판매되며, 구매자는 반드시 성인이어야 한다. 

구글 글래스 개발팀은 10일(현지시간) 구글 플러스 게시물을 통해 이런 계획을 밝혔다.

판매 개시는 15일 오전 6시(미국 태평양시간 기준)이며, 예정 시간이 되면 홈페이지(http://google.com/glass/start/how-to-get-one) 에서 구입 신청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구글은 'I/O' 개발자 회의나 별도 응모 기회를 통해 참가 신청·추천을 받은 후 선발 심사를 거쳐 '익스플로러'(구글 글라스 체험단원)를 뽑아 왔으나, 이 날만은 성인이 돈을 내기만 하면 곧바로 체험단에 등록하고 물건을 보내 주겠다는 것이다.

다만 체험단 정원에 제한이 있으니 구입을 원하는 이들은 미리 대비하라고 구글 측은 당부했다.

인사이트 뉴스 


"용돈 빼고 다 오른다"···내년부터 버스 요금 큰 폭으로 오른다
입력 2018.12.14 15:36


[인사이트] 김천 기자 = 내년부터 버스로 출퇴근을 하는 이들이 경제적으로 더 부담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는 M버스·시외버스·고속버스 요금 인상안을 가지고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부는 물가 인상률 등을 고려했을 때 버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현재 M버스는 지난 2015년,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2013년 요금을 인상한 이후 계속 요금을 동결하고 있는 상태다. 그동안 버스 업계는 물가·유가 지속해 오르지만 요금은 오르지 않아 부담을 느껴왔다.


인상을 피할 수 없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도 인상 요인 중 하나다.



버스 업계는 내년 6월 버스 운전기사들에 대한 주 52시간 근로제가 도입될 경우 버스 기사 추가 고용 등으로 인해 인건비 지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기재부도 요금 인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부터 인상안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버스와 광역버스의 버스 요금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시내버스 요금을 평균 200원가량 인상한 것을 고려 했을 때 약 100원에서 200원 사이인 7~8%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외버스와 고속버스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정해지기 때문에 인상액은 노선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정렬 국토부 2차관은 지난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요금 인상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노선 조정 및 준공영제 등으로 인상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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