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변화 반영해 '효율관리기자재 기준' 강화한 한국에너지공단
시장 변화 반영해 '효율관리기자재 기준' 강화한 한국에너지공단
2018.03.27 17:08

인사이트한국에너지공단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한국에너지공단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의 기준을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


27일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4월 1일부터 전기냉장고와 전기밥솥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단은 컨버터 내·외장형 LED 램프도 효율관리기자재로 추가 적용해 점차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를 의무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정 고시한 '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에 따른 것으로, 유예기간을 거친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공단은 현재 전기냉장고와 전기밥솥 2종의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 제품 비중이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변별력 확보와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유도하고자 공단은 해당 제품의 효율등급 기준을 현재보다 각각 17%, 11%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냉장고와 전기밥솥의 1·2등급 비중은 각각 35.1%, 53.5% 감소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기존 효율등급제도에 포함돼 있는 기기는 기술의 발전을 감안해 효율기준을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에너지공단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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