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라면 과자 '별뽀빠이' 47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PRESENTED BY 삼양식품
원조 라면 과자 '별뽀빠이' 47주년 기념 한정판 출시
2018.03.27 18:04

인사이트삼양식품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별사탕 찾는 사람이 임자!"


어린 시절 초등학생에게 핫한 장소인 동네슈퍼에서 가장 인기 있던 아이템은 '별뽀빠이'였다. 


짭짤한 라면과자와 별사탕이 든 별뽀빠이의 인기는 획기적이었다. 


특히 톡 깨물면 단맛이 퍼지는 별사탕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친구끼리 싸웠던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런데 이 추억의 아이템 별뽀빠이 과자가 2018년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들을 찾아왔다.


지난 26일 삼양식품은 47주년을 기념해 레트로 디자인으로 바뀐 한정판 '별뽀빠이'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삼양식품


1971년 처음 출시된 별뽀빠이는 지난 47년간 삼양식품의 든든한 장수 아이템으로 효자노릇을 해왔다. 


장수템 별뽀빠이의 탄생은 놀랍게도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지난 1971년 전중윤회장은 해외에서 한 초등학교 앞을 지나다 아이들을 발견했다. 


아이들은 조그만 봉지에서 라면을 짧게 자른 모양의 과자를 꺼내 먹고 있었다.


직접 먹어보니 짭짤하고 달콤한 게 한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전중윤 회장은 믿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삼양식품


이후 전 회장은 귀국 후 곧바로 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그렇게 탄생한 제품이 바로 한국 최초의 '라면 과자'였다.


첫 출시 이후 라면 과자는 역시 통했다.


삼양식품은 출시 이후 매년 포장 디자인을 새롭게 출시해 새로움을 주었고, 이번에 새롭게 재출시된 제품은 1980년대 디자인을 사용했다. 


삼양식품이 수많은 패키지 중 80년대 패키지를 사용한 이유는 '향수'와 '새로움'을 동시에 주기 위함이다.


인사이트삼양식품


현재 10대 자녀를 둔 40~50대 부모세대들은 어린 시절 뽀빠이를 가장 즐겨 먹던 삼양식품의 주 고객층이었다.


세월이 흐른 후 부모가 된 그들이 제일 잘 기억하는 80년대 패키지였다. 


한정판 별뽀빠이는 40~5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동시에 어렸을 적 먹었던 과자를 아이와도 함께 먹을 수도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삼양식품


현재 별뽀빠이를 2018년 한정판으로 부활시킨 삼양식품은 장수 브랜드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다.


별뽀빠이를 포함해 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소비자들은 오랫동안 삼양의 맛을 잊지 못하고 있다. 


오늘은 믿고 먹을 수 있는 삼양의 원조 '별뽀빠이'를 먹으며 추억을 되새겨보는 게 어떨까.


장형인 기자 hyungin@insight.co.kr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