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남친 껴안고 엉엉 울었다"…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180만명 돌파
"여친·남친 껴안고 엉엉 울었다"…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180만명 돌파
2018.03.26 08:27

인사이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슴 절절한 멜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개봉 12일 만에 200만 관객을 바라보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하루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1만 5,59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로써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누적 관객 수 182만 3,620명에 넘어서 2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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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1위는 일일 관객 수 23만 9천명을 동원한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이 차지했다. 이날 일일 관객 수 3만 2,858명을 모은 영화 '사라진 밤'은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물렀다.


이치카와 다쿠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소지섭과 손예진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이의 기대를 모았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장맛비가 내리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세상을 떠난 아내를 다시 만나게 된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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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해당 영화'는 일본에서도 영화로 리메이크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이 때문에 한국판 리메이크가 다소 식상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지만 이들이 보여준 가슴 절절한 사랑 이야기는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이는 한국 멜로 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건축학개론'과 '뷰티인사이드'보다 더욱 빠르게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한국에서 멜로 영화의 새로운 장을 쓸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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