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넘었던 '아이폰X', 올가을 신제품은 7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100만원 넘었던 '아이폰X', 올가을 신제품은 70만원대까지 떨어진다"
2018.03.22 17:38

인사이트Twitter '@deplaatjesmaker'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항상 높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부담을 안겨줬던 아이폰이 차기작에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대만 IT 매체 디지타임스는 제2세대 아이폰X 제조 비용이 현재의 아이폰X보다 10% 이상 낮아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인사이트YouTube 'Danny Winget'


기존 아이폰X의 부품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OLED 패널이었는데 이 가격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의 가격은 999달러(한화 약 107만원)보다 훨씬 저렴한 700~800(한화 약 75~85만원)달러에 제2세대 아이폰X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사이트나인투파이브맥


현재 애플 차세대 아이폰 라인업에는 5.8인치 OLED 탑재 '제2세대 아이폰X'과 6.5인치 OLED가 탑재된 '아이폰X 플러스'(가칭) 그리고 6.1인치 TFT LCD가 탑재된 '아이폰9'(가칭)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23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IT 매채 보도들에 따르면 OLED 제품에는 스테인리스 바디가 사용되고 4GB램이 적용된다. 여기에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와 같이 듀얼 카메라와 3D 터치 기능이 들어간다.


LCD 제품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프레임이 적용되고 3GB램, 원형 단일 카메라가 탑재된다. 


여기에 3D 터치 기능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Twitter '@deplaatjesmaker'


이 중 6.1인치 LCD 제품이 기존 아이폰8처럼 가장 저렴한 가격의 아이폰이 될 것이란 의견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매체는 샘플 모델에서 제2세대 아이폰X를 구성하는 부품 스펙이나 메모리 용량 등이 아이폰9 제품보다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 종류의 모델 중 제2세대 아이폰X 제품이 가장 낮은 가격으로 찾아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는 1천 달러(한화 약 110만원)가 넘어가는 비싼 가격 탓에 출시 전 기대만큼의 판매 성과를 내지 못했다.


오히려 비싼 가격 때문인지 아이폰8과 아이폰7 등 구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기도 했다.


과연 전작의 실패를 경험으로 제2세대 아이폰X가 애플의 또다른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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