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편의점에 1인용 '삼겹살' 자판기 생긴다
전국 편의점에 1인용 '삼겹살' 자판기 생긴다
2018.03.22 10:2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삼겹살이 먹고 싶을 때 멀리 있는 마트가 아닌 집 앞 편의점에서도 고기를 살 수 있게 된다.


22일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한우와 한돈을 판매하는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자판기'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판기는 농협과 KT, 알파미트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자판기 내부에 숙성 냉장고를 결합했다.


냉장육 무인 판매 플랫폼의 해당 자판기는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간편하게 신선한 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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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를 통해서 소비자들은 농협에서 인증받은 1등급 한우와 한돈 중 국거리, 구이, 불고기용 부위를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정육점이나 대형마트와 달리 300g가량의 소포장 상품이라 1인 가구가 구매하는데 부담이 없는 것도 이 자판기의 특징이다.


모바일 앱을 통해 자판기의 온도, 습도, 고기의 유통기한 등도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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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해당 자판기를 경기 고양시 삼송신원2단지점에서 시범 운영한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경 농협중앙회에서는 한우 자판기를 서울 서대문구 농협 본관과 인근 도심지역에서 시범운행한 바 있다.


이후 농협은 전국 하나로마트 중 정육점이 없는 800여 개 매장에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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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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