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패션 방송 차별화 전략으로 '대박' 터뜨렸다
신세계TV쇼핑, 패션 방송 차별화 전략으로 '대박' 터뜨렸다
2018.03.22 10:28

인사이트신세계TV쇼핑


[인사이트] 최민주 기자 = 신세계TV쇼핑의 패션 방송들이 기존 방송과는 다른 전략으로 홈쇼핑계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3월 초 처음 선보인 패션 방송 '오늘은 뭐 입지' 코너는 방송 초기부터 이슈로 떠오르며 높은 매출 달성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V-Cut 여성 데님' 방송의 경우 목표 대비 200%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고, 16일 방송된 'TNGTW 체크수트'의 경우에도 목표 대비 150% 이상의 호 실적을 보였다.


또 지난해 10월 처음 선보인 신세계TV쇼핑의 명품 전문 방송 'S-STYLE' 역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말 방송했던 '버버리', '알렉산더맥퀸 스카프' 는 목표 대비 180%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인사이트신세계TV쇼핑 공식 홈페이지


이처럼 신세계TV쇼핑의 패션 방송들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기존 방송과는 차별화된 기획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오늘은 뭐 입지' 코너는 기존의 홈쇼핑 판매방송과 달리 방송화면에서 정보 고지로 가려진 영역을 대폭 간소화하고 상품자체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더불어 트렌드, 스타일링 방법과 코디 등을 충분히 전달하는 등 기존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S-STYLE' 역시 정예선 명품 전문 쇼호스트가 10년 이상 명품을 소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명품 상품들의 장점과 특징, 어울리는 코디 등을 소개하는 스토리가 있는 진행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패션 방송 외에도 신세계TV쇼핑의 '여행의 신세계'코너 또한 차별화된 기획과 스토리가 있는 방송 구성을 통해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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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격과 추가 혜택만을 강조하는 것에서 벗어나 여행작가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 여행지의 역사와 유래, 특징, 여행지에서 겪었던 재미있는 스토리 등을 중심으로 방송을 구성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지난 2월 방송된 '여행의 신세계' 서유럽, 동유럽편의 경우, 매 회당 150% 이상의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군선 신세계TV쇼핑 대표이사는 "신세계TV쇼핑의 패션 방송들이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T-커머스 업계의 새로운 이슈로 급부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새로움을 드리는 방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주 기자 minjoo@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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