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 '평행이론'까지 예언했다는 심슨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 '평행이론'까지 예언했다는 심슨
2018.03.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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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2018년 3월 14일, 세계적인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이날이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환생설'이 돌기도 했다.


우연의 일치지만, 신기하게도 스티븐 호킹의 기일과 아인슈타인의 탄생일이 겹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이 두 사람의 연관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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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심슨이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의 평행이론을 예언했다는 한 팬의 주장에 대해 전했다.


트위터 계정 'iamred_8'을 이용하는 누리꾼은 지난 1999년 방영된 심슨 가족의 스티븐 호킹 에피소드에서 아인슈타인의 흔적을 발견했다.


그가 공개한 장면 속 스티븐 호킹은 휠체어에 앉아 'E=mc2'라고 쓰인 목걸이를 걸고 있다.


'E=mc2'는 바로 지난 1905년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특수상대성 이론과 관련된 공식이다.


그는 "어쩌면 심슨은 아인슈타인과 스티븐 호킹의 연관성을 미리 예언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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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사소한 발견이지만, 그동안 심슨이 여러 굵직한 사건을 예언해왔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일파만파로 퍼지기 시작했다.


실제로 심슨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 폭스와 디즈니 합병, 올림픽 컬링 금메달 등을 소름 끼치게 맞춘 바 있다.


누리꾼들은 "심슨 예언이 또 적중하다니", "이쯤 되면 작가 점쟁이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끼워 맞춘 것 아니냐"며 "억지스럽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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