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성공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 70% 회복
'평창 올림픽·패럴림픽' 성공으로 문 대통령 지지율 70% 회복
2018.03.20 17:40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시금 70% 선에 근접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CBS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이 69.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대비 3.8% 포인트 오른 것으로, 가상화폐·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논란 등으로 약 10% 포인트 하락한 후 약 두 달 만의 70%선에 근접한 수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청와대


반면 부정평가는 4.4% 포인트 내린 23.8%로, 두 달 전인 1월 2주차와 동률을 기록했다.


세부 지역·계층별로도 충청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 3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 야당 지지층·중도층·보수층에서 전체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에는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됐던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대북 특사단의 외교 성과에 대한 여론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4만 8568명 중 2503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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