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금지 구역'에 차 세워놓고 돈 많다며 뻔뻔하게 버틴 여성
'주차 금지 구역'에 차 세워놓고 돈 많다며 뻔뻔하게 버틴 여성
2018.03.19 19:52

인사이트Facebook 'Daniel Choo'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가족 차량 전용 주차장에 차를 대려는 여성에게 양해를 구했다 거절당한 남성이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싱가포르 영화관의 지정 주차장에서 배려심 없이 행동한 여성을 목격한 남성 다니엘 추(Daniel Choo)에 대해 전했다.


다니엘은 지난 16일 가족들과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으로 향했다.


당시 운전 중이던 다니엘은 차를 주차하기 위해 영화관의 지정 주차장에 도착했다.


인사이트Facebook 'Daniel Choo'


그런데 가족 차량 전용 주차 공간에 혼자 온 여성이 자신의 차를 버젓이 주차하고 있었다.


다니엘은 이 여성을 목격하고, 자리를 양보해달라며 정중히 양해를 구했다.


그러나 여성은 듣는 척도 하지 않았다.


다니엘은 "지금 하시는 행동 굉장히 배려심 없으신 거 아시죠?"라고 물었다.


인사이트Facebook 'Daniel Choo'


이에 여성은 "어차피 돈이 많아서 신고해도 상관없어요. 차 3대나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내가 얼마나 부자인지 알고 있거든요"고 답했다.


그녀의 어처구니없는 답변에 당황한 다니엘은 곧바로 주차장 관리실에 연락해 상황을 알렸다.


주차장 관리 요원이 현장에 도착했고, 여성은 차를 뺐다.


영상을 녹화한 다니엘은 "그녀가 이 영상을 보고도 신고할 수 없다"며 "오히려 영상을 찍으라고 말하면서 유명해지고 싶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기적이다", "매너는 돈 주고도 살 수 없다"며 여성 운전자의 예의 없는 행동을 지적했다.


인사이트Facebook 'Daniel Choo'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 

육아에 지쳐 잠든 사이 '아기'는 아빠의 가슴 위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입력 2018.12.18 12:41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육아에 지쳐 단잠에 빠진 아빠는 눈앞에 얼굴이 파랗게 질린 아기를 보고 참담함에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다.


최근 영국 일간 미러는 미국 켄터키 출신 소아과 심장병전문의 샘 한케(Sam Hanke)가 초보 부모가 흔히 하는 실수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을 공개했다.


샘 한케에 따르면 매년 약 3,500명에 달하는 유아가 수면과 관련된 이유로 사망한다.


이 중 특히 초보 부모가 흔히 하는 한 가지 실수 때문에 아기가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샘 한케는 대부분 부모가 자신의 품이 아기에게 안전하다 생각한다며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지적한다. 


특히 낮잠을 잘 때 아기를 가슴 위에 올려놓고 자는 행위는 매우 위험하다. 아이가 질식할 확률이 높기 때문.


실제로 지난 2010년 4월, 샘 한케는 생후 4주 된 아들 찰리(Charlie)를 돌보다 소파에서 잠이 들었다. 


샘 한케는 자신의 가슴 위에서 잠든 찰리가 당연히 곤히 잠들어 있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아기는 숨이 멎은 상태였고, 샘 한케는 그렇게 아기를 먼저 떠나보냈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밝혔다.



사건 이후 샘한케는 전 세계 부모들에게 '영아 돌연사 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 SIDS)의 위험성을 알리려 노력하고 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100% 예방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샘한케와 미국소아과협회(AAP)에 따르면 안전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면 돌연사 확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샘한케는 "생후 1년이 지나기 전까지 아기를 소파에서 재우거나, 품에 안고 자거나, 한 침대에서 자는 행위를 되도록 자제하라"고 당부한다.


이러한 행위들은 아기의 영아 돌연사 증후군 확률을 최대 50%까지 높일 수 있다.


그러면서 샘한케는 "부모가 아기와 같은 방을 쓰면서 아이의 상태를 수시로 지켜보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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