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진드기 범벅"···극장 좌석을 카메라로 '확대'했더니 펼쳐진 참혹한 현장
"털+진드기 범벅"···극장 좌석을 카메라로 '확대'했더니 펼쳐진 참혹한 현장
2018.03.19 10:56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평소 나들이 겸 데이트 장소로 활용되는 극장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비위생적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17일 TV조선 '뉴스7'은 서울 시내 한 영화관의 위생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화관의 좌석 아래 바닥에는 팝콘과 담배, 각종 쓰레기들이 즐비하다.


10만원을 내고 4명이 이용하는 고급 영화관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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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뉴스7'


영화관 좌석을 현미경 카메라로 비추니 상태는 더욱 심각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물질이 가득 얽혀있는 모습이다.


공기 오염도를 미세먼지 측정기로 측정한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다. 환경부 기준치를 훌쩍 뛰어넘는 오염도를 보였기 때문이다.


영화관 직원은 "쓸고 청소기하고 그렇게 진행하는 게 맞는데, 저희가 관리 감독이 조금 소홀해서 (그렇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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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뉴스7'


청소 직원의 경우 "안 보이면 안 해도 되니까 힘들게 할 필요 없다. 누가 알아주지도 않는다"고 말해 충격을 더한다.


지난해 국내 영화 관람객 수는 2억명에 달했다.


영화관을 찾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영화관 위생 관리 실태가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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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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