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잡으려고 굿판 연기하다가 '진짜 귀신' 씌여 눈 돌아간 '작신아' 여형사 (영상)
범인 잡으려고 굿판 연기하다가 '진짜 귀신' 씌여 눈 돌아간 '작신아' 여형사 (영상)
2018.03.18 13:50

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작은 신의 아이들' 김옥빈이 범인을 잡으려고 굿판 연기를 벌이다가 진짜 귀신에 씌여 눈이 돌아가 안방극장을 소름돋게 만들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OCN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는 공포의 섬 자미도에서 한밤 중에 벌어진 치매 할머니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천재인(강지환), 김단(김옥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속 신앙을 신봉하던 할머니가 성경책 조각을 입에 품고 숨진 사실을 알게된 두 사람은 진범을 찾기 위해 과거 교회 자리에 위치한 요양원으로 향했다.


IQ 167의 천재 형사 천재인이 과학적 추론으로 요양원 직원 임동희(신승환)를 첫번째 용의자로 특정한 사이 두 사람은 할머니가 바닷물이 아닌 민물에 의해 익사 당한 사실을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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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결국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사건의 스케일이 크다는 것을 알아 챈 두 사람은 할머니를 죽인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천재인은 망자의 초혼굿을 하는날 김단을 '귀신 보는 형사'로 가장해 사건의 용의자를 색출하기로 결심했고 두 사람은 계획을 시행에 옮겼다.


두 사람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모여 굿판을 벌이고 있는 현장에서 죽은 할머니로 빙의됐다는 무당을 향해 "왜 말을 못해요? 진범은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당황한 무당은 갑자기 창고 문을 가리키더니 진범을 요양원 직원 임동희라고 지목했고 천재인은 "자기를 죽인 범인도 잘못 찍는데 어떻게 범인입니까?"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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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천재인은 "귀신잡는 형사라고 들어보셨나?"라고 김단을 손으로 가리켰고 이에 김단은 미리 짜놓은 각본에 따라 귀신에 빙의된 척 연기하기 시작했다.


김단은 죽은 할머니로 빙의된 마냥 할머니의 아들을 진범으로 지목했고 그 증거로 항아리 안에 숨겨놓은 성경책을 제시했다.


그때 마침 김단의 귀에는 방울소리가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굿판 연기를 하던 김단은 진짜로 귀신에 빙의돼 충격적인 말을 늘어놓기 시작했다. 


김단은 사건의 모든 진실을 부인하고 왜곡하려는 마을 이장에게 다가가더니 갑자기 "무덤 자리를 여러개 파놓았구나!"라고 다짜고짜 소리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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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작은 신의 아이들'


이를 지켜보고 있던 천재인은 미리 짜놓은 대본과 다른 말을 하는 김단 모습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섬마을 주민들은 김단의 말에 패닉 상태가 되고 말았다.


김단은 또 다른 마을 주민에게 "네 이년. 아들 낳겠다고 돌부처 코까지 갈아 먹던 년이 당집에다가 불을 놔!"라고 소리쳐 안방극장에 소름을 안겼다.


굿판 연기 벌이다가 진짜로 귀신에 빙의된 김단 모습을 보던 다른 주민이 "공수다. 공수가 터졌어!"라고 외쳐 앞으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한편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 OCN '작은 신의 아이들'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전국 평균 2.5%, 최고 2.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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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작은 신의 아이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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