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4층서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한 20개월 아이, "큰 부상 없이 치료 중"
건물 4층서 '시멘트 바닥'으로 추락한 20개월 아이, "큰 부상 없이 치료 중"
2018.03.18 08:03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4층 높이의 건물에서 떨어진 생후 20여 개월 된 아이가 큰 부상 없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15일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빌라 4층에서 생우 20여 개월 된 A군이 창문을 통해 추락했다.


A군은 1층 주차장으로 떨어졌고, A군의 어머니가 "동생이 밖으로 떨어졌다"는 A군 형의 말을 듣고 뒤늦게 119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12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A군이 의식이 있고 호흡과 맥박이 정상인 것을 확인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머리를 고정하고 심전도 촬영을 한 뒤 산소를 투여하는 응급처치를 한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A군은 충격으로 머리가 조금 부어올랐을 뿐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A군이 떨어지는 장면을 아무도 보지 못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스스로 난간에 기어올라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4층 높이에서 떨어졌는데도 부상이 그 정도로 그쳐 천만다행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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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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