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앞 맥도날드, '19년' 만에 문 닫는다"
"강남역 앞 맥도날드, '19년' 만에 문 닫는다"
2018.03.15 18:41

인사이트맥도날드 강남역점 / 연합뉴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서울 최대 상권에 위치한 맥도날드 강남역점이 문을 닫는다.


지난 14일 맥도날드는 지난 1999년부터 운영된 맥도날드 강남역점을 폐점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강남역점은 강남대로변 한가운데 자리를 잡고 있으며 인근에 롯데시네마와 CGV를 끼고 있어 많은 고객들이 찾는 '만남의 장소'로 꼽혀왔다.


하지만 강남대로변 한가운데에 위치한 만큼 비싼 임대료가 발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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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점 폐점에 대해 맥도날드는 건물 리모델링과 관련해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강남역점 외에도 신촌점, 사당점, 청량리점 등 주요 상권 매장도 폐점 수순을 밟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저 임금 인상과 임대료 부담 등이 폐점의 원인이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Facebook 'McDonaldsKorea'


하지만 일각에서는 맥도날드가 사업권 매각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편 지난 1988년 한국에 진출한 맥도날드는 30주년을 맞아 기존 '외형 확대' 대신 '수익 추구형'으로 경영 전략을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는 기존 매장 대신 드라이브스루(DT) 매장인 '맥드라이브'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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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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