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베트남 박닌공장 본격 가동…3년내 매출 2000억원 목표
동원시스템즈, 베트남 박닌공장 본격 가동…3년내 매출 2000억원 목표
2018.03.15 17:09

인사이트동원시스템즈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국내 최대 종합포장재 회사인 동원시스템즈가 베트남 박닌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15일 동원시스템즈는 조점근 사장과 베트남 계열사 TTP∙MVP의 조정국 대표를 비롯한 지역 기관 및 주요거래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박닌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원시스템즈는 지난해 9월, 약 1천만불을 투자해 박닌공장 증설에 나섰고, 약 6개월의 공사 끝에 4,500평 규모의 증설을 완료했다.


박닌공장은 앞으로 Unilever, P&G, Pepsico, Ajinomoto, Masan 등 200여 개 거래처의 다양한 연포장재와 PET 등을 생산하게 된다.


동원시스템즈는 기존 베트남 남부 대도시 호치민에 위치한 연매출 1천억 원 규모의 사업장에 이어, 북부에도 대규모 공장을 운영함으로써 베트남, 나아가 아시아 전역에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베트남 생산능력 확대로 인해 글로벌 시장에서 원가경쟁력이 더욱 강화됐다.


조점근 사장은 "베트남은 지난해 6.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할 정도로 성장성이 뛰어난 시장"이라며 "향후 3년 내 2천억 원대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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