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과학 수준 '100년'은 앞당긴 '스티븐 호킹' 박사의 놀라운 업적 5
현대 과학 수준 '100년'은 앞당긴 '스티븐 호킹' 박사의 놀라운 업적 5
2018.03.14 15:49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세계적 물리학자 반열에 오른 스티븐 호킹 박사가 향년 76세로 별세했다.


뉴턴과 아인슈타인의 계보를 잇는 물리학자로 불리는 스티븐 호킹 박사는 21세에 루게릭병이 발병했음에도 불구하고 과학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의사들은 그가 불과 몇 년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그는 그로부터 약 50여년을 더 살며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다만 그의 이론물리학은 검증이 불가능한 것들에 대한 연구가 많아 명확한 증명이 이뤄지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대중에게 친숙하지 않은 것들이 많다.


'위대한 과학자'이자 '비범한 인물'로 불렸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가 남긴 위대한 업적을 한데 모았으니, 그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펴보자.


1. 블랙홀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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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과 관련한 우주론과 양자 중력 연구에 지대한 기여를 했다.


블랙홀이 열 복사열을 방출한다는 사실을 밝혀낸 그는 '블랙홀 정보 패러독스'란 발표를 통해 자신이 주장하던 블랙홀 이론을 180도 뒤집었다.


박사는 블랙홀에 빨려 들어간 정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방출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블랙홀의 과거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공개했다.


사망 10일 전에는 "시간은 빅뱅을 통해서야 비로소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라는 말을 남기며 블랙홀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해나갔다.


2. 과학서 발간으로 대중의 과학적 수준 향상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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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는 대중에게 친숙한 과학자였다.


그는 '시간의 역사'라는 대중 과학서를 발간해 일반인들이 과학적 지식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실제 '시간의 역사'는 1988년 발간된 뒤 전 세계적으로 1천만권 이상 판매됐다.


3. 중요 논문 무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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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가 자신의 논문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무료로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스티븐 호킹 교수는 자신이 24세에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을 논문 공유 사이트 '아폴로'에 공개했다.


그는 공개와 함께 "세계 어디에 있는 누구라도 위대한 연구를 제한 없이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4. 특이점의 수학적 정리 및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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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에 모든 물질이 빨려 들어가는 '무한대 밀도'를 가진 특이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증명이 어려운 과학적 이론을 수학적으로 증명한 위대한 사건이다.


5. 인류 미래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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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위대한 과학자인 동시에 철학가이기도 했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AI가 인류 문학사 최악의 사건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으로는 인간이 100년 이내 타 행성으로 이주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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