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섬 캠핑 여행가 '아볼타'와 함께하는 여행 클래스 참가자 모집
쌤소나이트, 섬 캠핑 여행가 '아볼타'와 함께하는 여행 클래스 참가자 모집
2018.03.14 13:43

인사이트쌤소나이트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쌤소나이트가 섬 캠핑 여행가 '아볼타'와 함께하는 여행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쌤소나이트는 오는 18일까지 'Life's@Journey (라이프 이즈 저니) 스토어' 제 6회 여행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래스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22일 열린다.


쌤소나이트코리아는 지난 10월부터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 '라이프 이즈 저니 스토어'에서 한 달에 한번씩 여행에 대한 영감과 노하우를 전하는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여행 작가이자 '인생학교' 서울 교장인 손미나를 시작으로 해양모험가 김승진, '트래블 셀럽' 청춘유리 등 여행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차별화된 컨텐츠로  매 회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여행 클래스의 연사로는 여행 에세이 '섬이라니, 좋잖아요'의 저자이자 1만 3,000명이 구독중인 네이버 블로그 '아볼타'를 운영하는 인플루언서 김민수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섬 캠핑을 가장 많이 다닌 '섬 여행가'로 백패킹 크루 '이졸로또'를 만들어 섬 여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일상에서 언제든 떠날 수 있지만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섬 여행과 관련된 컨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


클래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일)까지 쌤소나이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라이프 이즈 저니 스토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물에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

하루 컵라면 3개로 끼니를 해결하던 20대 청년의 생전 마지막 영상
입력 2018.12.18 17:09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컵라면 3개, 과자 1봉지, 그리고 고장 난 손전등과 까만 석탄가루로 범벅된 수첩.


새벽에 홀로 일하다 컨베이어벨트에 낀 채 사망한 20대 청년의 가방에서 나온 물건은 이뿐이었다.


지난 15일 '민중의소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달 11일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고 김용균(24)씨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유가족이 공개한 것으로 전해진 이 영상 속에는 입사를 준비하던 당시 고 김용균씨의 모습이 들어있다.


부모님이 사준 양복을 입고 구두까지 신은 고 김용균씨는 차려입은 모습이 수줍은 듯 미소를 지었다.




한 바퀴 휙 돌며 양복을 입은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린 그는 장난 끼 가득한 모습으로 경례를 하기도 했다.


같은 날 고 김용균 씨의 유품도 공개됐다. 석탄가루 때가 묻은 작업복과 세면도구 등 단출한 그의 유품과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이 중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건 바로 '컵라면'이었다.


고 김용균 씨는 평소 바쁜 작업 탓에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 당일에도 그는 저녁에 출근해 12시간 넘게 홀로 밤샘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고 김용균씨는 1년 계약직 노동자로, 이제 입사 3개월 차였다.


그러나 그가 맡은 업무는 정규직 사원이 해야 하는 일이었다고 노조 측은 주장하고 있다.


노조 측은 작업장 환경 실태를 지적하며 사측에 2인 1조 근무를 요청했으나 발전소는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 부족을 이유로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20대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에 진상을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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