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 맞아 '아이엠' 캠페인 런칭
월드비전,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 맞아 '아이엠' 캠페인 런칭
2018.03.14 13:42

인사이트월드비전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월드비전이 오는 15일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아이엠(I AM)' 캠페인을 런칭한다.


14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분쟁피해 지역 아동보호를 위한 '아이엠(I AM)' 캠페인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아이엠(I AM) 캠페인은 2011년 3월 15일 시작된 시리아 내전 발생 7주년을 맞아 분쟁피해 지역 아동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삶의 실상을 알리고, 난민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I AM A CHILD(나는 어른들이 만든 분쟁으로 고통 받는 아이입니다)', 'I AM NOT A CHILD(나는 불편한 진실에 침묵하지 않는 어른입니다)'라는 두 가지 컨셉으로 진행된다. 


월드비전은 2021년까지 영상, SNS 프로모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난민 아동의 삶을 알리는 동시에 많은 어른들이 난민 아동 이슈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길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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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은 이번 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청계광장에서 알레포 공습으로 피해를 입은 아동을 형상화한 1.7m 높이의 대형 곰인형을 공개하고, '분쟁'을 주제로 한 사진전을 진행한다. 


월드비전 양호승 회장은 "7년째 이어지고 있는 내전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전쟁의 이유조차 모른 채 전쟁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고 있는 아이들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전쟁 이전의 평범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어른들이 앞장서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황성아 기자 sungah@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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