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손흥민, 데 브라이너·살라 제치고 EPL 파워랭킹 1위
'월드클래스' 손흥민, 데 브라이너·살라 제치고 EPL 파워랭킹 1위
2018.03.14 07:50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손날두? 이쯤 되면 호날두가 호흥민이다"


최근 4경기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 13일(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놀랍게도 1위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그는 9,520점을 획득해 당당히 랭킹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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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다비드 실바와 에데르송, 레스터 시티의 리야드 마레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 스몰링이 뒤를 이었다.


동시에 발표된 시즌 랭킹에서도 손흥민은 45,442점을 얻으며 16위로 올라섰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꼽은 1위도 손흥민이었다.


CIES는 매달 EPL 퍼포먼스 랭킹을 발표하는데, 손흥민이 95점을 받아 EPL 랭킹 1위를 차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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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EPL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앙 등 유럽 5대 리그를 통틀어도 5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손흥민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는 PSG의 율리안 드락슬러(96.3점)와 킬리안 음바페(96점),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6점), 바이에른 뮌헨의 하비 마르티네스(96점) 뿐이다.


자연스럽게 몸값도 수직 상승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1천억'을 넘어섰다.


CIES가 발표한 3월 축구 선수 이적 시장 가치에서 손흥민은 8,650만 유로(한화 약 1,139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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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神' 호날두(9130만 유로·한화 약 1,203억원)와도 큰 차이가 없다.


한편 손흥민은 지난 12일 영국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30라운드 본머스 원정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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