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기운 성큼 다가오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한강 풍경
따뜻한 봄기운 성큼 다가오면서 앞으로 만나게 될 한강 풍경
2018.03.11 19:21

인사이트Instagram 'k_hyeri'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훈훈해진 공기가 어느덧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는 가운데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한강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기온이 11도를 기록했다.


쌀쌀했던 기운이 가시고 봄바람이 불면서,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한강 나들이를 즐기는 인파가 부쩍 많아졌다.


겨울 동안 쓸쓸해 보였던 한강은 최근 들어 한껏 봄옷을 입고 따뜻해진 모습이다. 그 덕분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한강 변에서 운동하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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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로 그간 타지 못했던 자전거를 꺼내 오랜만에 라이딩을 즐기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엄마, 아빠는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연신 카메라를 누른다. 한강 나들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낼 기회기도 하다.


직접 만든 도시락을 펼쳐놓고 노래를 들으며 여유를 즐기거나, 근처 편인점에서 사온 즉석 음식으로 간편하면서 맛있는 한 끼를 먹기도 한다.


추위가 꺾이고 봄기운이 돌자 곧 한강 변에서 벚꽃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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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서울시 페이스북


온통 분홍빛으로 수놓아지는 한강 변을 찾으면 따뜻한 자리를 찾아 잠시 앉아만 있어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야경도 빼놓을 수 없다. 한강 위로 아른거리는 한강 다리의 불빛과 주변 아파트에서 새어 나온 불빛이 어우러져 색다른 광경을 연출한다.


가벼운 재킷을 걸치고 한 폭의 그림 같은 밤의 한강 변을 바라보면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린다.


만약 머릿속에 봄이 내려앉은 따뜻한 한강 변 풍경이 그려진다면,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나들잇길에 올라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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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

"서장훈은 진짜 울뻔"···음원 내달라고 난리난 거미의 '눈의 꽃' 무대
입력 2018.12.16 10:54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겨울 '띵곡'이라 불리는 '눈의 꽃'이 거미의 목소리로 재탄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와 거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OST 가수 박효신의 '눈의 꽃'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노래방처럼 꾸며진 세트장을 언급한 뒤 "사실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 처음 불러본다"라며 감정을 잡았다.



아련한 전주가 흐르자 거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세트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라는 후렴구에서는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였다.


겨울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는 거미의 노래에 서장훈, 강호동, 이상민 등 멤버들은 두 손을 꽉 쥔 채 감동을 표현했다.


시청자들 또한 "제발 리메이크해주면 안 되겠냐", "박효신만큼 이 노래를 잘 소화하는 가수는 처음이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냈다.


원곡자 박효신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아내는 거미의 '눈의 꽃'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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