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들이 직접 꼽은 최악의 '진상 손님' 유형 6가지
알바생들이 직접 꼽은 최악의 '진상 손님' 유형 6가지
2018.03.11 17:46

인사이트(좌) SBS '상속자들', (우) SBS '상류사회'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편의점, 화장품가게, 카페 등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알바생들을 마주한다.


우리에게 늘 친절과 미소로 응대하는 알바생은 10명 중 9명이 아르바이트 중에 서러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토로한다.


그 서러움은 모두 알바생을 함부로 대하는 진상 고객 때문. 


진상 고객을 만나면 알바생들은 온종일 마음고생을 하며 찝찝한 감정을 떨치지 못한다.


알바생들이 직접 꼽은 역대급 진상 손님 유형 6가지를 소개할 테니 잘 새겨두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인권과 인격을 지켜주자. 


1. 뭐든 던지는 사람


인사이트알바몬


계산할 때 꼭 뭔가를 던지는 손님이 있다.


현금이든 카드든 물건이든 손에 있는 것을 알바생에게 툭 던지는 손님은 아무 말 하지 않더라도 던지는 행위 자체로 무시를 표현한다.


계산하기 위해 손님이 던진 카드나 현금을 줍는 알바생은 왠지 모를 서러움이 밀려온다.


2. 반말하는 사람


인사이트TvN '변혁의사랑'


처음 보는 알바생한테 "이거 줘", "저거 줘" 반말하는 손님이 있다.


알바생을 하인 취급하며 반말로 명령하는 손님은 무례하기 짝이 없다.


손님이 반말로 요구한 일을 꾹꾹 참으며 맡은 바를 수행해야 하는 알바생은 그 한 마디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쌓아온 보람찼던 일들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진다.


3. 봉투값 왜 받냐고 투덜대는 사람


인사이트KBS '황금빛 내인생'


현행법상 무상 제공이 허용되지 않는 비닐봉지를 서비스로 달라고 떼쓰는 손님이 있다.


이런 손님은 다른 데서는 봉투값 안 받는데 왜 받느냐며 짜증을 내면서 애꿎은 알바생을 나무란다.


그저 시키는 데로 봉투값을 받아야 하는 알바생들은 하루에도 몇 번씩 봉투값 20원 때문에 불만을 표시하는 하는 손님을 달래줘야 한다.


4. 빨리빨리 재촉하는 사람


인사이트SBS '상속자들'


차례대로 손님 계산을 도와주고 있는데도 먼저 해달라며 새치기를 하거나 빨리해달라고 재촉하는 손님이 있다.


알바생이 최대한 빠르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도 옆에서 계속해서 재촉하는 "빨리빨리" 소리는 불쾌하기까지 하다.


손님의 재촉과 독촉에 시달리는 알바생의 한 시간은 마치 하루처럼 길기만 하다.


5. 대놓고 욕하는 사람


인사이트SBS '괜찮아, 사랑이야'


자신의 기분이 상했다고 알바생에게 해코지를 하며 큰소리로 욕하는 손님이 있다.


주변 사람들이 다 보는 앞에서 욕을 듣는 알바생은 손님에게 반박도 하지 못하고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인다.


크게 잘못한 것도 없이 욕설을 들은 알바생은 잠들기 전 "내가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하는 억울함에 눈물을 훔친다.


6. 정리는커녕 쓰레기 잔뜩 버리고 가는 사람


인사이트KBS2 '파랑새의 집'


테이블 위에 영수증을 갈기갈기 찢어 흩트려 놓는 것은 기본 집에서 사용한 쓰레기까지 버리고 가는 사람이 있다.


먹은 음식이나 사용한 물건을 더럽히고 어지럽혀져 있는 모든 것을 치우는 일은 알바생의 몫이다.


쓰레기까지 아무렇게나 버리고 간 손님 때문에 알바생은 오늘도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변보경 기자 bokyung@insight.co.kr

완벽한 랩 실력에 학창시절 공부까지 잘했던 '뇌섹남' 래퍼 8인
입력 2018.12.16 16:14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출중한 랩 실력을 자랑하는 래퍼들 중에서 학창시절 꽤 공부를 잘했던 스타가 많다.


이들은 랩이면 랩, 공부면 공부. 주어진 몫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반항기 넘치고 랩밖에 모를 거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학창시절 높은 성적을 자랑하던 수재였다는 사실에 몇몇 팬들은 깜짝 놀라곤 한다.


반전 학력(?)을 자랑하는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 래퍼들을 소개한다.


1. 스윙스



힙합 레이블 저스트 뮤직의 수장을 맡고 있는 스윙스. 그는 수능 입시생이었던 시절, 토익 970점을 맞아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음악에 집중하기 위해서 결국 학업을 포기하기에 이른다.


최근 자신의 모교인 성균관대학교 축제에 초대된 스윙스는 후배들을 위해 출연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공연을 펼쳤다고 한다.


2. 면도 



Mnet '쇼미더머니'로 이름을 알린 면도는 대일외국어고등학교 진학 당시 학년 내내 학생회 일원이었다고 한다.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면도는 미국 명문대학교 조지 워싱턴대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그는 방송을 통해 "좀 더 음악이 하고 싶어서 (대학 입학을) 연기했다"라고 밝혔다.


3. 지구인



리듬파워의 멤버인 지구인은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이다.


그는 학창시절, 전교 1등을 밥 먹듯이 해 '서울대 정도는 문제없다'라는 소리를 듣던 수재였다고 한다.


장난기 넘치는 외모와 달리 반전 이력을 자랑해 팬들은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4. 킬라그램



강렬한 인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으로 유명한 래퍼 킬라그램.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그는 과거 대학 시절 의학을 전공했다.


원래는 토목공학 전공이었지만 흥미를 못 느끼고 원래 좋아하던 랩을 하러 한국에 왔다가 다시 미국에 가서 'Physician Assistant(PA)'로 편입했다. 


5. 우원재



우원재는 홍익대학교 토목공학과 재학 중으로, 같은 AOMG 소속인 그레이, 로꼬와 대학교 동문이다. 


그는 과거 방송을 통해 전국 상위 1%를 기록한 모의고사 성적표를 공개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학창시절 전교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고 한다.


음악으로 유명해지지 않았더라면 사회에 필요한 토목구조물을 설계 및 시공하는 전문가 우원재를 볼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6. 타이거JK



힙합 대부인 타이거JK 역시 미국 명문대인 UCLA에 입학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한국의 한 힙합동아리로부터 초청받은 것이 계기가 돼 한국에 오게 되었고, 이후 자연스럽게 학업에 소홀하게 된 그는 끝내 대학을 중퇴하는 결정을 했다.


힙합의 길을 걷게 된 그는 이후 동국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학사학위를 받았다.


7. 빈지노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 복무 중인 래퍼 빈지노는 삼수 끝에 서울대학교 조소과 08학번으로 입학했다.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랩 실력, 거기에다가 두뇌까지 뛰어난 그는 힙합계의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음악에 전념하기 위해 자퇴했지만, 아트 크루 IAB Studio를 결성해 음악과 미술을 접목한 예술 활동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8. 자메즈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래퍼 자메즈는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09학번이었다.


하지만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이던 지난 2017년 돌연 자퇴서를 제출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퇴 원서 사진과 함께 "4,000만원짜리 졸업장 그 종이 쪼가리 없어도 이미 난 직업을 가졌으니까"라는 자퇴 인증 게시물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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