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안희정, 잠적 나흘 만에 검찰 자진출석 "잘못했습니다"
'성폭행 의혹' 안희정, 잠적 나흘 만에 검찰 자진출석 "잘못했습니다"
2018.03.09 18:31

인사이트


[인사이트] 강동극 기자 =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잠적 나흘 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9일 오후 5시 안희정(53) 전 충남지사가 마포구 서울서부지검으로 자진 출석했다.


성폭행 피해 폭로가 나오고 종적을 감춘 지 나흘 만의 등장이다.


이날 안 전 지사는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며 "저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국민 여러분께, 도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 아내와 아이들,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앞서 지난 5일 안 전 지사의 정무비서 김지은씨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간 안 전 지사에게 4차례의 성폭행과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해당 보도가 나온 직후 안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자신의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자회견 하루 전 안 전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가 나오자 안 전 지사는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검찰에 출석해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게 안 전 지사의 설명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오늘(9일) 오후 3시께 신형철 전 충남지사 비서실장을 통해 자진 출석 의사를 밝힌 안 전 지사는 약속대로 오후 5시께 검찰에 모습을 드러냈다.


앞으로 검찰은 안 전 지사를 상대로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 경위, 당사자 입장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안 전 지사의 검찰수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또 어떤 결과가 도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동극 기자 donggeuk@insight.co.kr

바지 찢어졌는데 '1도' 당황 안 하고 '완벽 무대' 꾸민 워너원 라이관린
입력 2018.12.13 15:18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그룹 워너원 무대 도중 라이관린의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당황스러운 사고였지만, 라이관린(18)의 침착한 대처가 빛났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워너원은 '켜줘'와 '부메랑', '약속해요' 무대를 선보였다.



리프트를 타고 무대 위로 화려하게 등장한 워너원은 절도 넘치는 군무로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격렬한 안무 도중 라이관린의 바지 왼쪽이 찢어지며 허벅지 부분이 노출되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의상 사고. 그러나 라이관린은 개의치 않고 침착하게 무대를 이어갔다.



바지가 찢어진 후에도 세 곡에 걸쳐 표정 하나 변하지 않고 무대를 소화하는 그의 모습은 '프로'라는 수식어가 딱 어울릴 만큼 완벽했다.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침착해서 바지 찢어진 줄도 몰랐다", "진짜 심하게 찢어졌는데 안무 완벽하게 하는 모습 멋지다" 등 라이관린의 대처를 칭찬했다.


한편, 한국, 일본, 홍콩 3개국에서 개최되는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는 오는 14일 홍콩에서 열리는 세 번째 시상식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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