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당했다" 안희정 성폭행 추가 피해자 나왔다 (영상)
"나도 당했다" 안희정 성폭행 추가 피해자 나왔다 (영상)
2018.03.07 20:45

인사이트JTBC 뉴스룸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증언에 이어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가 등장했다. 


7일 JTBC 뉴스룸은 안 지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자신 역시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꾸준히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A씨가 주장한 성폭력 일지는 2015년 10월 충남 예산의 한 식당 주차장에서 시작된다.


행사 뒤풀이 후 처음 안 전 지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A씨는 같은 해 10월 서울 서교동 연구소 근처 식당에서 한 번, 이듬해 6월과 7월 각각 충남 홍성 공원과 충남 논산 종교시설에서도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뉴스룸' 


성폭행은 2016년 8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일어났다.


A씨는 안 전 지사가 유력한 대선후보로 떠오른 지난해 1월에도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당시 안 전 지사로부터 여의도에 있는 호텔로 와달라는 요구를 받았으며, 호텔방에 들어서자마자 성폭행 당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이다.


성폭행 피해를 입은 A씨는 안 전 지사의 대권 정책을 만든 싱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직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JTBC '뉴스룸' 


A씨는 김지은 전 비서의 인터뷰를 보고 충격을 받아 자신도 안 전 지사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안 전 지사가 절대적 지위에 있어 지금까지 거부할 수 없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뉴스룸은 이날 A씨 주장을 전한 후 안 전 지사의 싱크탱크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에서 급하게 자료를 옮기는 현장을 포착했다는 보도를 이어갔다.


한편 안 전 지사는 내일(8일) 오후 3시 공식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다.


YouTube 'JTBC NEWS'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죽어가던 피투성이 '거대 고래'가 마지막으로 SOS를 외치자 벌어진 일
입력 2018.12.13 13:18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피를 흘리며 죽어가던 고래가 "제발 살려달라"며 마지막 울부짖음을 내뱉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에 있는 셍씨프히엉 해안가에서 피를 쏟으며 죽어가던 큰고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당시 셍씨프히엉 지역 항구 인근에서 몸길이 15m에 달하는 거대 큰고래(고래의 명칭)가 다량의 피를 쏟은 모습으로 발견됐다.


큰고래는 몸 곳곳에 깊은 자상을 입은 상태였다. 주변 바다가 붉게 물들 정도로 고래의 상처 부위에서는 엄청난 양의 피가 계속 흘러나왔다.



당시 큰고래를 발견한 시민들은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큰고래가 있었다"며 "구체적으로 어떤 소리라고 설명할 수 없지만, 분명 다급하고 구슬픈 소리였다"고 설명했다.


배를 타고 고래에게 다가간 시민들은 이후 자신들만의 도움으로는 구하기 힘들다고 생각했고, 지역 동물 단체에 연락을 취했다.


지중해 지역 보호와 구조를 담당하는 센터 직원들은 곧바로 현장에 도착했다. 


수십여 명이 큰고래 한 마리를 구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으나 안타깝게도 이미 고래의 상태는 손쓸 수 없는 정도로 악화됐다.



출혈이 너무 심했던 고래는 결국 수십 명의 시민들 앞에서 생을 마감했다. 숨진 고래는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부검에 들어간 상태다.


구조를 도왔던 시민 중 한 남성은 "고래의 마지막 외침이 아직도 귀에 선하다"고 전했다. 


이어 "세상 떠난 것은 정말 안타깝다. 하지만 고래도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달려온 수십 명의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숨을 거두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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