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확정된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오는 20일부터 유료로 바뀐다
드라마 확정된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오는 20일부터 유료로 바뀐다
2018.03.07 17:22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실사판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인기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을 공짜로 마음껏 볼 수 있는 시간이 2주밖에 남지 않았다.


지난 6일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의 작가 기맹기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지사항 하나를 게재했다.


기맹기는 "3월 20일부터 '내 ID는 강남미인'이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어서 공지드린다"며 "20일부터 일부 회차를 제외하고는 유료로 서비스된다"고 알렸다.


네이버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은 성형을 한 여성의 로맨스를 그린 순정만화다.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약 1년에 걸쳐 연재됐으며, 두 편의 외전을 끝으로 현재 완결 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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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못생긴 외모 탓에 상처가 많은 주인공 '미래'는 갖가지 성형수술 끝에 전형적인 미인상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아픈 기억을 잊고 대학교에 들어가 과거의 자신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하는 미래. 하지만 성형했다는 이유로 수많은 사람의 비웃음거리가 된다.


그런 미래의 앞에 '경석'이 나타난다. 타고나길 잘생기게 태어난 경석은 미래의 성형 사실을 한심하게 생각한다. 이로써 미래에게 또 하나의 상처를 주고 만다.


그러던 경석이 점차 본인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순간, 미래는 그에게 마음을 연다. 그리고 경석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다. 그렇게 로맨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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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웹툰 '내 ID는 강남미인!'


'내 ID는 강남미인!'은 외모지상주의라는 무거운 주제를 로맨스의 틀로 달달하면서도 속 시원하게 풀어내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결국 실사판 드라마화까지 확정됐다.


원작 웹툰을 아직 보지 못했다거나, 다시 복습하고 싶었던 이들이라면 무료로 볼 수 있는 이번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한편 유료화에 앞서 정주행하길 강력히 추천하는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의 드라마는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제작은 '궁', '환상의 커플', '꽃보다 남자', '싸우자 귀신아' 등 다수의 드라마를 만든 기업 에이트가 맡는다. 배우 캐스팅은 아직 진행 중이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체중 13kg 동생 굶어 죽을까 두려워 엄마·아빠 '아동학대'로 신고한 16살 형
입력 2018.12.13 16:04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부모에게 학대를 당한 5살 소년의 충격적인 사진이 공개돼 사회적 공분을 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법원이 아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굶겨온 부모에게 각각 징역 15년과 28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4년 3월 경찰에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속 목소리의 주인공은 16살 소년으로 "엄마가 동생을 죽이려 한다"는 끔찍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16살 소년만 남아있는 빈집을 발견했다. 소년은 울먹이며 "엄마가 동생을 데리고 나갔다"고 말했다.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은 인근 모텔에서 임신 6개월 차 타미(Tammi, 37)와 뼈만 앙상하게 남은 채 온몸에 멍이든 조단(Jordan, 5)을 발견했다.


경찰 조사결과 타미는 조단의 새엄마로 아이를 상습적으로 학대해 왔다.


타미와 조단의 친아빠 브래들리(Bradley)는 '해리포터 방'이라며 아이를 계단 밑 다락방에 가둬 놓고 지냈다.


식사를 챙겨주지 않는 것은 물론 기저귀를 채워 놓고 며칠 동안 방치하는 등 폭행도 스스럼없이 저질러 왔다.



심각한 학대를 지켜보다 참다못한 16살 의붓형이 경찰에 몰래 엄마를 신고했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조단은 구조 대원의 도움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소아과 의사는 "조단의 몸무게가 13kg도 되지 않았다. 만약 구조가 조금 더 늦었더라면 아이는 사망한 채 발견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 조사에서 조단의 학대를 인정한 브래들리와 타미. 두 사람은 최근 미국 해리스 카운티 법원에서 각각 징역 15년과 28년을 선고받았다. 더해서 이들은 양육권도 모두 발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치료를 마친 조던은 현재 생모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조금씩 밝은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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