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4살 여아 살리려 피·토사물을 입으로 빨아낸 소방관
교통사고 4살 여아 살리려 피·토사물을 입으로 빨아낸 소방관
2018.03.06 10:25

인사이트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자 구조 연습하는 소방대원들 자료사진 / 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교통사고를 당한 여자아이를 살리려 혼신의 힘을 다했던 소방관에 따뜻한 위로의 편지가 전달됐다.


지난 5일 뉴스1은 3일 전남 순천의 왕조 119안전센터로 전달된 한 통의 편지를 입수해 보도했다.


전달된 편지는 추운 겨울인 1월 27일에 있었던 사고를 담고 있었다.


편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4분쯤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교통사고 사진 / 연합뉴스


이 사고로 4살 여자아이가 심한 부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은 아이를 살리기 위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어 아이가 숨을 쉴 수 있도록 입과 코에 가득 찬 토사물과 피를 입으로 빨아냈다.


더럽다고 느낄 수 있는 토사물을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 빨아내는 모습에 보는 이들은 감동했다.


아이는 소방관들의 응급처치에 이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부상자 이송하는 구급대원 자료사진 / 연합뉴스


편지를 쓴 이는 사고 현장 인근 교회의 목사 아내 A씨였다.


A씨는 "아이를 어떻게 하든지 살려내야겠다는 그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뭉클했다"며 "아이의 죽음이 소방관의 슬픔으로 남지 않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A씨가 응원 메시지를 보낸 소방관은 이길호 소방관(소방장)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연합뉴스


아이의 사망 소식을 듣고 침울해하던 이 소방장은 A씨의 편지를 받고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방장은 "아이가 세상을 떠나 마음은 아프지만 이렇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받아 소방관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MAMA'서 일본 관중들 수군대게 만든 아이즈원 이채연의 역대급 춤선
입력 2018.12.13 17:09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즈원 멤버 이채연이 '춤신춤왕' 다운 면모를 뽐내며 무대를 휘어잡았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팬스초이스 인 재팬'이 열렸다.


시상식에 참여한 아이즈원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네이비 슈트 패션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아이즈원은 각자의 매력을 과시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그중에서도 그룹 내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이채연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제대로 강탈했다.


평소 마네킹같이 예쁜 몸매를 보유한 이채연은 특히 무대의 인트로 부분에서 독보적인 춤선을 과시했다.


이채연은 길쭉한 팔다리를 활용해 강약 조절이 확실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때 이채연은 곡 분위기에 맞춰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표정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이채연은 머리카락까지 춤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연함을 뽐내며 급이 다른 웨이브를 자랑했다.


그의 춤을 본 누리꾼들은 "몸매도 예쁜데 춤선도 장난 아니다", "갓채연. 오늘도 역대급 무대 보여줬다", "여자 아이돌 중 춤실력 원탑인 듯" 등 열띤 환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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