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명성황후' 3월 8일 공연 취소…"윤호진 姓 추문 책임감"
뮤지컬 '명성황후' 3월 8일 공연 취소…"윤호진 姓 추문 책임감"
2018.02.28 16:30

인사이트(좌) 뮤지컬 명성황후 / 에이콤 인터내셔널, (우)윤호진 대표 /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성 추문에 휩싸인 윤호진 대표(에이콤 인터내셔널)가 제작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공연이 전면 취소됐다.


28일 서울 YWCA는 전날 열린 임시 이사회를 통해 3월 8일 예정된 명성황후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명성황후의 제작과 연출을 맡은 에이콤 인터내셔널의 윤호진 대표는 지난 24일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연출직에서 전격 하차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제작사가 곧 윤호진인데 연출만 참여하지 않는다는 건 눈 가리고 아웅 격'이라는 논란이 계속됐다.


결국, 행사를 주최한 서울 YWCA가 결단을 내렸다.


서울 YWCA 측은 "국내 여성운동 단체의 대표로서 미투운동을 적극 지지한다"며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성폭력이 없는 성적으로 평등한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성범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통해 (우리가) 더는 묵과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판매된 명성황후 티켓은 전액 환불 처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02-3705-6000을 통하면 된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

신곡 '180도'로 음원 차트 1위 하고 '차트 조작설'에 휘말린 벤
입력 2018.12.10 17:00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는 가수 '벤'.


그는 지난 7일 이별한 이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신곡 '180도'를 발매했다.


현재 해당 곡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벤의 음원 '차트 조작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벤의 '차트 조작설'을 의심하는 이들은 심야 시간에 급격히 증가한 이용자 수를 미뤄봤을 때 차트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말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벤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송민호 '아낙네'와 제니 'SOLO'의 심야 시간대 실시간 차트를 가져와 비교하기에 이르렀다.


발매 직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아낙네'와 'SOLO'는 새벽에 이용자 수가 급격히 감소한 반면, '180도'는 오후 10시 이후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아침 시간대 차트에서도 의문점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곡들의 경우에도 아침이 되면 2위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기 마련인데, '180도'는 해당 시간대에도 월등한 차이로 1위에 등극했다는 것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래프 보니까 평범하지는 않네", "억측인 것 같다. 벤이 그동안 열심히 활동하면서 인지도를 꾸준히 쌓아온 결과다" 등 첨예한 견해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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