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컬링장 상태 유지 위해 경기장에 상주하는 '얼음장인'들
최상의 컬링장 상태 유지 위해 경기장에 상주하는 '얼음장인'들
2018.02.20 16:51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20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예선 7차전 경기가 열렸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도 미국을 9엔드만에 9-6으로 꺾으며 '5연승'을 달렸다.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승승장구하자 비인기종목이던 '컬링'에 대한 주목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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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컬링 경기가 열리는 장소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컬링은 얼음 위에서 하는 경기인만큼 그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컬링 아이스 상태는 공기 온도와 습도, 아이스 온도 등에 크게 좌우되고 '이슬점'(대기 중 수증기가 엉겨 물방울이 되는 온도) 등도 고려 대상이다.


듣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말들을 고려하며 최상의 컬링 아이스를 만드는 '얼음 장인'들이 있다.


바로 '아이스 메이커'라고 불리는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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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아이스를 만드는 이들을 부르는 이 말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하는 숨은 일꾼이다.


이들은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내내 경기장에 함께 상주한다.


혹시라도 공기 온도와 습도가 변해 얼음에 영향을 끼칠 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다.


때문에 아이스 메이커들은 경기 시작 전인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경기장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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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에서 묵묵히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외신들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무결점의 올림픽"이라고 찬사를 보내고 있다.


한편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는 21일 러시아 출신 올림픽 선수단, 덴마크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후 예선 성적을 종합해 23일에 준결승전을 치르며 이 경기 결과에 따라 24일 3-4위 결정전에 나설지 25일 1-2위 결정전에 나설지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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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작전이 주장 김은정의 "영미~!!"로 통한다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공동 1위로 눈부신 선전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영미"라는 독특한 구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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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함박눈 쏟아지자 너무 좋아 '눈사람' 될 때까지 그대로 맞은 사모예드
입력 2018.12.13 13:3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함박눈이 펑펑 내려 쌓이기 시작하는 12월.


하얗게 눈이 내리면 강아지들이 반가운 손님을 맞은 듯 좋아하며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외 인스타그램 계정 'enzo_thesamoyed'에 공개된 눈에 푹 파묻힐 때까지 맞고 있는 한 강아지의 모습이 게시됐다.


게시물 속에는 현관 앞에 앉아 함박눈에 파묻힌 채 앉아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한다.



강아지는 내리는 눈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가만히 눈을 맞고 있고, 새하얗고 풍성한 털 위로 눈이 쌓이며 마치 거대한 눈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


강아지가 추울까봐 걱정하는 주인이 집 안으로 들어가자고 목줄을 살짝 잡아당겨도 강아지는 싫다는 듯 그대로 드러누워 버린다.


해당 강아지의 종류는 사모예드로, 북극 이누이트인들의 썰매견으로 활약하기도 하는 종인 만큼 추위에 강해 끄떡없이 눈을 맞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다.


한편 대부분의 강아지들 역시 이 사모예드처럼 눈이 내리면 무척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이유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가설이 제기되지만, 강아지가 사람에 비해 적은 수의 색상만을 볼 수 있고 움직임의 차이를 식별하는 동체시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유력하다.


하얀 하늘에서 눈송이가 쏟아져 내리는 광경이 강아지들의 눈에는 매우 자극적으로 느껴져 즐거워한다는 것이다.


눈이 소복이 내려 쌓인 이후에는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풀어놓는 주인들이 많은데, 이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옷을 따뜻히 입히는 등 강아지의 건강에도 유의해야 한다.




Enzo - The Samoyed (@enzo_thesamoyed)님의 공유 게시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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