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금메달' 따고 우는 최민정 다독여준 '맏언니' 김아랑 일상 사진
쇼트트랙 '금메달' 따고 우는 최민정 다독여준 '맏언니' 김아랑 일상 사진
2018.02.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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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연합뉴스, (우) Instagram 'alangkim'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아랑이 비록 본인은 4위에 그쳤지만 금메달을 따고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낸 동생 최민정을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김아랑은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 경기에서 4위에 올랐다.


함께 결승전 출발선에 섰던 동생 최민정은 압도적인 막판 스퍼트로 금메달을 따냈다.


앞서 진행된 500m 결승전에서 아쉽게 실격했던 최민정은 1,500m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뒤 아이처럼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펑펑 우는 최민정에게 먼저 다가와 그를 다독여 준 건 쇼트트랙 국가대표 '맏언니' 김아랑이었다.


김아랑은 비록 마지막 순위싸움에 뒤지며 4위에 머물렀지만 진심을 다해 동생 최민정으로 위로했다.


그러면서 울고 있는 최민정을 다독여 코칭 스태프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안내했다.


사실 김아랑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부진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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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langkim'


하지만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경험한 맏언니로서 동생들을 잘 이끌며 우려의 시선을 불식시켰다.


실제로 김아랑의 SNS에서는 대표팀 후배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들을 볼 수 있다.


언제나 환한 미소로 동생들을 다독이고 편안함을 주는 언니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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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langkim'


김아랑도 물론 개인 메달을 목에 걸고 싶지만 대표팀에게 가장 중요한 계주가 남아있다.


김아랑은 13일 500m 결승에서 최민정이 실격으로 탈락하고 17일 1,500m 예선에서 심석희가 넘어지며 탈락했을 때도 "우리에겐 가장 중요한 계주가 남아있다"며 각오를 다졌다.


<속보> 김아랑, 쇼트트랙 1500m 결승서 아쉬운 '4위'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선수가 1,500m 결승전에서 아쉽게 4위에 그쳤다


'실격'에 울었지만 1,500m '금메달' 따고 미소 지은 최민정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최민정이 500m에서 실격된 한을 1500m 금메달로 풀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너네 3개월 안에 망할 거다"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사장님이 항의 받은 이유
입력 2018.12.13 10:41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백종원의 극찬으로 대박 행진 중인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이 손님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홍은동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을 기습 방문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돈가스집 사장에게 "마음고생 심하다들었다. 남편이 걱정 많이 하시더라"며 근심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돈가스집 사장은 백종원의 걱정에 대해 자신이 부족한 탓이라 답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재료가 소진된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재료가 정말 없어요. 그래서 드릴 수가 없어요' 그러면 '있는데 안 준다', '너네 상술이지?' 이런 말씀을 하신다"라고 하소연했다.


심지어는 전화가 와서 '너네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너네 3개월 안에 망할 거야'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3개월 안에 망하면 어떡하라고? 큰일 날 소리 하네"라며 본인이 썼던 각서를 가리켰다.




앞서 백종원은 돈가스집 사장을 설득해 메뉴를 3개로 줄이면서 '만약 메뉴를 줄인 것으로 인해 매출이 줄어든다면 모든 책임을 본인이 지겠다'라는 내용의 각서를 쓴 바 있다.


각서를 다시 살피던 백종원은 "각서에 기한을 안 썼네"라며 급하게 '6개월 기간' 약관을 추가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분위기를 전환하며 "이겨 내셔야 돼. 할 수 없다"라며 "손님 많아지면 그만큼 특이한 분들 늘어나요"라고 말하며 돈가스집 사장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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