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2위 갑부 워렌 버핏 "비트코인의 끝은 매우 처참할 것"
세계 2위 갑부 워렌 버핏 "비트코인의 끝은 매우 처참할 것"
2018.01.11 10:54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세계 2위의 갑부 워렌 버핏이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열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비추며 투자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현지 시간) 워렌 버핏은 미국 경제 매체 CNBC의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가상화폐와 관련해 나는 거의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 끝이 좋지 않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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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언제, 어떻게 그렇게 될지는 모른다"면서 "만약 모든 가상화폐에 5년 만기 풋옵션(자산 가격 하락 시 수익을 내는 파생 상품)을 사라면 기쁜 마음으로 그렇게 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버핏은 비트코인 상품에 대한 숏포지션(하락 베팅)을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에 투자하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내가 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투자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가"라면서 투자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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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의 오랜 파트너인 찰리 멍거 역시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 가치가 급등하는 것은 '거품'이라고 평가하면서 "투자자들은 순식간에 확 오르는 것에 흥분하지만 내겐 아무 감흥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하루 전 JP모간체이스 CEO이며 미국 금융계 거물인 제이미 다이먼은 가상화폐에 대한 비관론을 철회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다이먼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블록체인은 현실"이라면서 "비트코인은 사기라는 발언을 내놓은 것을 후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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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30억 달러 규모의 애플 주식을 보유한 5번째 주주인 워렌 버핏은 이날 인터뷰에서 팀 쿡 CEO의 구애에도 아이폰을 사지 않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답변과 함께 자신의 휴대폰을 들어 보였는데, 이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구형 플립형 제품이었다.


인터뷰 2시간 동안 비트코인 30억 오르자 충격 받은 '그알' PD'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만난 비트코인 투자자가 인터뷰하는 사이 30억을 벌어 PD조차 믿기지 않는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전세자금+대출'로 가상화폐 투자했다가 아내에게 걸린 남성최근 광풍이 불고 있는 가상화폐에 전세자금과 대출금으로 투자에 뛰어든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새 소속사 설립하자마자 '예비 제수씨' 황보라부터 영입한 하정우
입력 2018.12.11 15:33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워크하우스컴퍼니의 수장 배우 하정우가 '예비 제수씨' 황보라를 영입한다.


11일 워크하우스컴퍼니 측은 최근 전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배우 황보라와 전속 계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김성훈)와 동생 차현우(김영훈)가 함께 이끄는 신생 연예 기획사다.


업계 관계자는 "황보라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차현우가 이끄는 소속사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지난 2014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황보라와 차현우는 6년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황보라는 지난 7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후 진행한 다수 인터뷰에서 차현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예전엔 결혼 생각 없다고 했는데 이젠 확신이 생겼다"라며 "이 사람과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황보라와 하정우의 관계 또한 돈독하다. 황보라는 하정우가 교장으로 있는 걷기학교에 5년째 다니고 있다.


그는 지난 8월 SNS를 통해 하정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홍보를 자처하며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미 한 가족이 된 듯한 이들의 두터운 신뢰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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