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 회장, 2018년 신년사 "공격적으로 해외사업 확장"
손경식 CJ 회장, 2018년 신년사 "공격적으로 해외사업 확장"
2018.01.02 16:49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CJ그룹이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국내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일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2020년 매출 100조원을 '현하는 '그레이트 CJ’ 완성의 기반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손경식 회장은 "'그레이트 CJ'는 '월드베스트 CJ'를 달성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최종 목표를 향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월드베스트 CJ'는 2030년까지 세 개 이상의 사업에서 세계 1등이 되고, 모든 사업에서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CJ그룹의 비전이다.


또 손경식 회장은 인재제일의 정신으로 지난해 5월 발표된 조직문화혁신 시행과 같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류인재로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손경식 회장은 "CJ그룹은 처음 설탕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다시다', '햇반'과 문화콘텐츠, 물류사업에 이르기까지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대한 끈기 있는 도전으로 진화하고 발전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향해 꾸준히 전진해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월드베스트 CJ'의 꿈을 함께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지난해 순탄치 않은 경영 환경 속에서도 각 사업별로 의미 있는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컵반 등 가정간편식(HMR) 사업의 대형화 및 미국 냉동사업 확대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CJ대한통운은 인도·중동·베트남에서 성공적인 현지 리딩기업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PGA 정규대회인 '더 CJ컵 @ 나인브릿지'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전 세계에 CJ의 이름을 알렸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바르셀로나 상대로 '극장 동점골' 뽑아내며 챔스 16강 진출 성공한 토트넘
입력 2018.12.12 07:15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포체티노 감독의 용병술이 성공했다. 루카스 모우라의 극적 동점골을 앞세운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12일(한국 시간) 토트넘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B조 6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2승 2무 2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인터밀란에 승자승에서 앞서며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승리가 필요했던 포체티노 감독은 주전 멤버를 모두 가동하며 공격적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해리 케인, 2선에는 손흥민과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포진해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를 벤치에 둔 채 경기를 시작했다.


선제골이 절실했던 토트넘은 전반 7분 만에 예상치 못한 한 방을 얻어맞았다. 오스만 뎀벨레가 장기인 스피드를 활용해 수비수를 따돌린 뒤 침착한 득점을 성공시킨 것이다.


토트넘에게도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33분 절묘한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1대1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실러선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은 5분 뒤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이번에도 실러선이 막아냈다.


총 3번의 유효 슈팅에도 아쉽게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은 후반 25분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결과적으로는 이 용병술이 신의 한 수가 됐다. 모우라는 경기가 막바지로 치닫던 후반 39분 케인의 크로스를 감각적으로 마무리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바르셀로나와 무승부를 거둔 토트넘은 같은 시간 열린 인터 밀란과 PSV의 경기가 1-1로 종료되며 극적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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