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
한국가스공사,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봉사 활동
2017.12.29 17:05

인사이트한국가스공사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7일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아양 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관·공 합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가스공사 김점수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과 동구청,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K-2 국군 장병 등 대구 동구 각계각층에서 모인 총 500여명의 인원과 함께 배추 3,2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200박스(1만 2천㎏)는 동구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 1천 가구와 무료 급식소에 전달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가스공사는 2014년 올해까지 4년째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가스공사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브랜드 '온누리'를 통해 전 국민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국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가스공사는 현재 사회공헌 사업체계를 4개의 프로젝트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사업인 '온누리 사랑 프로젝트', 미래세대 육성과 공익 증진을 위한 '온누리 희망 프로젝트', 지역사회 및 세계시민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온누리 어울림 프로젝트', 그리고 임직원 중심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온누리 한마음 프로젝트' 등 분야별로 국내외에서 다양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특히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함에 따라 대구지역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취약계층에 김장김치와 쌀 나눔 행사연말을 맞아 롯데푸드가 영등포구 취약계층에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훈훈함을 준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

목숨 걸고 불길 속 뛰어들어 할머니 구한 스리랑카 불법체류자, 우리 '국민' 된다
입력 2018.12.16 13:35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자신의 목숨을 걸고 뜨거운 불길 속에서 90대 할머니를 구한 청년이 있다.


그는 스리랑카 출신으로, 우리나라에서 불법 체류하며 살아가던 외국인 노동자였다.


국적과 상관없이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린 이 청년. 그에게 특별한 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16일 법무부는 지난 13일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을 개최해 스리랑카인 니말(38) 씨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 관계자에 따르면 니말 씨가 참석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받은 '영주자격'은 귀화, 국적 취득 바로 전 단계로 사실상 국민과 같다. 


앞서 니말씨는 지난해 2월 경북 군위군 고로면의 한 과수원에서 일하던 중 불이 난 인근 주택에 뛰어들어 A(90) 할머니를 구해냈다.


그는 구출 과정에서 목과 머리, 손목 등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유독가스 흡입으로 폐 손상을 입어 현재까지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니말 씨는 아픈 몸을 이끌고 국내 스리랑카 사찰에서 종교와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등 훈훈한 행보를 보여 깊은 울림을 준다.



이에 니말 씨는 불법체류 경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을 구해 '의상자'로 지정됐다.


국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주권을 받은 사례는 니말 씨가 최초다.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6월 니말 씨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기타자격(G-1) 체류 허가를 내줬다. 이어 불법체류와 관련한 범칙금을 면제해주기도 했다.


니말 씨의 영주권 수여식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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