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등 4대포털 검색광고 불공정”
“네이버 등 4대포털 검색광고 불공정”
2014.04.03 21:58
국내 4대포털에 대해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내렸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인사이트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등 4대 포털의 검색광고에 대해 공정위가 시정조치를 내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광고주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내용을 담은 인터넷 포털사의 검색광고 약관 조항을 고치도록 했다고 2일 밝혔다.

대상 사업자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네이버), 구글코리아(구글),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 SK커뮤니케이션(네이트) 등 4곳.

검색광고란 이용자가 인터넷 포털 검색창에 특정 단어를 입력할 때 그 검색어와 연관해 나타나는 광고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4개 업체는 광고주에 손해가 발생할 때 과실 여부와 상관없이 검색광고 사업자의 책임을 배제하거나 책임 범위를 제한하는 조항을 뒀다.

네이버는 검색광고의 대상이 된 상품·서비스와 관련해 법적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귀책사유와 무관하게 그에 따른 책임과 비용을 면책하도록 하는 조항을 뒀고 다음, 네이트, 구글도 비슷한 조항을 규정했다. 

공정위는 "광고주에게 중재제도를 선택할 권리를 주지 않은 채 사전협의가 불가능한 형태로 중재를 강제했다"며 "계약 당사자가 모두 국내법을 적용받는데 미국중재협회의 상사중재규칙을 적용받도록 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구글은 광고주와 분쟁 발생 시 관련법에 따라 관할 법원을 정해 분쟁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해당 조항을 고치기로 했다.

네이버와 다음은 광고 내용의 모든 편집 권한을 자신들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뒀다가 문제가 되자 위법성 확인 등 특정 목적 내에서만 광고신청 내용을 심사하는 내용으로 해당 조항을 바꾸기로 했다.

이밖에 네이버, 다음, 구글은 홈페이지 게시만으로 중요사항 통지가 완료된 것으로 본 기존 약관 조항을 광고주에게 불리한 내용의 약관 변경이 있을 때는 광고주에 개별 통지하는 방식으로 수정하기로 했다.

인사이트 뉴스팀


무대서 '마이크' 사고 나자 '프로 아이돌' 정국이 보인 대처 방법
입력 2018.12.15 11:34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이 무대 위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는 '2018 MAMA 팬스초이스 인 재팬'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은 화려하게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방탄소년단은 '영웅의 탄생'을 주제로 'FAKE LOVE' 록 버전과 더불어 'Anpanman'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파워풀한 칼군무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시상식 후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또 다른 이야기로 화제에 올랐다. 바로 막내 정국의 무대 위 위기 대처 능력 때문이었다.


이날 정국은 무대 도중 옷 뒤에 고정해뒀던 마이크가 빠지는 위기를 겪었다.


당황할 법도 하지만 정국은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는 음악과 안무를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이크를 다시 연결하기 시작했다.


Jungkook had problems with his mic and he tried to fix while he still danced to fake love this professionalism pic.twitter.com/x8dQRwIF4j


누구도 그에게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 정도의 자연스러움이었다.


예상치 못한 난관이 생겼음에도 이날 정국의 라이브는 '역대급'이라 불릴 만큼 훌륭했다.


뒤늦게 정국의 마이크 사고를 눈치챈 누리꾼들은 "진짜 프로 아이돌이다", "눈치 못 챘다"며 그의 위기 대처 능력을 칭찬했다.


입력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