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멤버들 사이서 유행 중인 '내 마음 속에 저장♥' 포즈

Facebook 'CJCGV'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공식 포즈 '내 마음속에 저장'이 미국 할리우드까지 진출했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LA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를 빛낸 메인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현장에는 토르 군단의 화려한 귀환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객들이 모여 폭발적인 환호를 보내 현장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특히 이날 할리우드 배우들이 카메라를 향해 선보인 포즈가 큰 화제가 됐다.

Facebook 'CJCGV'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토르 역할을 맡은 크리스 헴스워스와 영화 '헐크'의 주역 마크 러팔로는 한국의 카메라를 향해 박지훈의 '내 마음속에 저장' 포즈를 취해 보였다.

'내 마음속에 저장' 포즈를 취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특유의 섹시한 표정을 지으며 전혀 다른 '저장' 포즈의 느낌을 자아냈다.

마크 러팔로는 손가락 각이 살아있는 포즈로 마치 이웃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느낌을 줬다.

뿐만 아니라 인터스텔라에서 딸 '머피' 역할로 화제를 모은 매켄지 포이 역시 '내 마음속에 저장' 포즈를 취해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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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변의 정석'이라 불리는 매켄지 포이는 사랑스러움을 내뿜으며 포즈를 취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들은 레드 카펫 행사에 참여한 CGV 직원의 요청에 흔쾌히 포즈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포즈는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박지훈이 '내 마음속에 저장'이라고 외치며 손으로 카메라 모양을 만드는 애교 가득한 동작으로 상반기 큰 화제가 됐다.

할리우드 배우들의 애교를 본 누리꾼들은 "'내 마음속에 저장'이 글로벌 해졌다", "다들 너무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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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까지 진출한 '워너원' 저장 요정 박지훈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공식 포즈 '내 마음속에 저장'이 청와대까지 진출했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