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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치마' 입은 제시카 위해 '재킷' 벗어서 가려주는 경호원

혹시나 모를 노출 사고에 철두철미하게 대비하는 제시카의 경호원이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혹시나 모를 노출 사고에 철두철미하게 대비하는 제시카의 경호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시카의 치마 속이 보일까봐 세심하게 챙겨주는 경호원의 사진 올라왔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제시카는 서울과 오사카, 도쿄, 홍콩 등에서 팬들과 만남을 진행하고 있는데, '짧은 의상' 때문에 몇 번이나 민망한 상황에 맞닥뜨려야 했다.


이를 잘 알고 있던 제시카의 경호원은 제시카가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제시카의 경호원은 위층에서 팬들을 바라보고 있는 제시카를 발견한 후 재빨리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 제시카에게 건넸다.


제시카는 경호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허리에 재킷을 두르고 팬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경호원은 제시카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때도 뒤에서 속옷이 보일새라 재킷을 벗어 가려줬다.


그는 들고 있던 검정색 우산을 이용해 제시카의 짧은 치마를 가려주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자신이 수호하고 있는 가수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계속 배려하는 경호원의 센스 있는 매너에 제시카는 편안해 했고, 팬들도 이를 흐뭇하다는 듯 바라봤다.


한편, 제시카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디케이드'(My Deacade)를 발매했다.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 '블랑앤에클레어'도 론칭해 사업가로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짧은 옷' 입은 마마무 화사 위해 역대급 우산 매너 보여준 경호원짧은 바지를 입고 계단을 오르는 화사를 배려해 우산을 펼쳐든 경호원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