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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자선 콘서트 열어 테러 희생자 위해 '134억' 모았다

테러 공격으로 숨진 22명의 희생자들을 위해 열린 자선콘서트에서 '134억'이 모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맨체스터 테러 공격으로 숨진 22명의 희생자들을 위해 열린 자선콘서트에서 '134억' 기금이 모였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라아나 그란데가 주축이 된 'One Love Manchester'를 통해 예상을 뛰어넘는 134억이 모였다고 보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올드 트래퍼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자살 폭탄 테러 공격으로 희생된 이들을 노래로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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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번 자선콘서트로 약 29억이 모일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콘서트 결과 예상을 훨씬 뛰어넘은 134억이 모였다.


또한, 시민들의 기부가 끊이지 않아 현재까지 134억보다 더 많은 금액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수익금은 영국 적십자사와 맨체스터 시의회가 만든 '위 러브 맨체스터 이머전시 펀드'에 전달될 예정이며 희생자들을 위해 쓰이게 된다.


한편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가 열창한 콘서트 마지막 곡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큰 감동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았다. 


5만명 관중 울린 '아라아나 그란데'의 자선콘서트 마지막 노래자살 폭탄 테러 희생자들을 위해 열린 자선 콘서트에서 아리아나 그란데가 부른 'Somewhere Over The Rainbow'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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