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진 입꼬리 시원하게 올려줘 귀요미 '꼬부기상' 되는 5분 마사지법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웃을 때마다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꼬리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환하고 상큼한 인상을 주곤 한다.

이런 호감형 인상을 갖고 싶어 입꼬리 수술이나 시술을 받는 사람도 적지 않은데 성형이다 보니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낳기도 한다.

사랑스러운 꼬부기상이 되고 싶지만 성형은 무서운 당신을 위해 효과적인 입꼬리 마사지법을 소개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팝 데일리'는 입꼬리를 올려주는 데 도움이 되는 5분 페이스 마사지 동작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오일이나 로션으로 턱과 얼굴 쪽을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그다음 입을 앙다물고 입꼬리 약간 위쪽을 검지와 중지로 지그시 눌러준다.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부드럽게 20회가량 마사지해준다.

두 번째는 이전 동작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검지와 중지를 위로 끌어올려 준다. 그 상태로 5~10초간 유지해주고 다시 돌아오면 된다.

이번에는 턱뼈다. 턱 끝을 검지와 중지로 누른 다음 위쪽으로 당겨 10초간 유지한다.

네 번째로 입술을 입안으로 말아 넣고 힘을 가해 입꼬리를 위로 올려주면 된다. 해당 동작은 20회 반복해보자.

마지막으로 입꼬리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동작이다.

엄지는 입가에 두고 검지는 코 양쪽에 올려둔 다음 가볍게 쥐듯이 눌러 10초간 유지해준다. 마찬가지로 20회 반복하면 된다.

마사지와 더불어 수시로 웃는 연습을 하면 약 2주 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오늘부터 하루 5분씩 꾸준히 따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