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100%"...드디어 닌텐도 슈퍼마리오 '실사판' 테마파크가 공개됐다 (영상)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작정하고 만든 '닌텐도 월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기 게임 '닌텐도' 속 세계관을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 '슈퍼 닌텐도 월드(Super Nintendo World)'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완공된 듯한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측은 최근 2021년 봄 슈퍼 닌텐도 월드 오픈 소식을 알렸다.
닌텐도의 대표 작품 '슈퍼 마리오' 세계관을 품고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는, 실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측과 일본 누리꾼들이 공개한 사진 속 닌텐도 월드 경관을 보면 그 고증(?)이 얼마나 철저했는지 단번에 알아볼 수 있다.
멀리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 속 닌텐도 월드 테마파크는 게임 속 모습과 거의 흡사하다. 색감이나 구성, 움직임까지 마치 게임 속에 들어와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이곳에서는 마리오 카트, 요시의 등에 타는 체험도 할 수 있고, 마리오 카페에 가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다.
마리오 캐릭터가 담긴 귀여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테마파크 게임도 마련됐는데, 현장에서 폰게임을 하며 적과 보스를 해치울 수 있다.
슈퍼닌텐도 월드 테마파크는 지난 2017년 착공한 이후 올해 도쿄 올림픽에 맞춰 개장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닌텐도 게임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는 슈퍼닌텐도 월드 테마파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