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나 내년에 '군 입대' 무조건 해야 하는 '92·93년생' 배우 6인

1993~1994년 태어나 올해 혹은 내년에 국방의 의무를 짊어져야 하는 남자 배우를 한데 모아봤다.

입력 2020-05-16 13:18:48
왼쪽부터 배우 우도환, 장기용 / (좌)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 (우) YG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벌써 2020년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연예계에선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그중에서도 팬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유명 스타들의 연이은 입대 소식이다.


병역법이 지난 2018년 개정되며 만 28세 스타는 군대로 떠나가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는 곧 1992~1993년도에 태어난 스타는 올해와 내년 사이에 모두 입대를 해야 하는 것을 뜻한다.


짧으면 올해, 길면 1년 반 이후 팬과 작별 인사를 나눠야 하는 스타를 만나보자.


1. 우도환



키이스트


우리의 곁을 곧 떠나야 하는 스타 중 한 명은 배우 우도환이다.


1992년 7월 12일생인 우도환은 올해 안으로 입대를 해야 한다.


퇴폐미 넘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우도환은 현재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조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2. 장기용



YG엔터테인먼트


다음은 남다른 피지컬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장기용이다.


장기용은 1992년 8월 7이 태어나 올해 29살이 됐다.


187cm의 큰 키와 조각 같은 외모를 지닌 그는 KBS2 '본 어게인' 천종범 역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


3. 김명수



매니지먼트이상


보이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발돋움한 김명수도 입대를 앞뒀다.


1992년 3월 13일생인 김명수는 빠른 생일 탓에 내년 초쯤 군대에 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명수는 지난달 종영한 KBS2 '어서와'에서 남자 주인공 홍조 역을 맡아 시청자를 사로잡는 연기력과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4. 박보검


TNGT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비주얼 종결자라는 별명을 지닌 배우 박보검도 국방의 의무를 앞뒀다.


올해 28살이 된 박보검은 1993년 6월 16일생이다.


그는 현재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청춘기록' 촬영에 열을 올리며, 최선을 다해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5. 서강준



판타지오


조각 같은 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서강준도 입영 통지서를 곧 손에 들 것으로 보인다.


올해 28살인 서강준은 1993년 10월 12일 태어났다.


서강준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주인공 임은섭 역을 맡아 설렘을 안기는 비주얼과 연기력을 뽐냈다.


6. 박선호



싸이더스HQ


다양한 작품에서 눈부신 연기력을 자랑한 박선호도 잠시 팬 곁을 떠날 전망이다.


1993년 5월 9일 태어난 박선호는 올해 28살이다.


현재 박선호는 OCN '루갈'에서 이광철 역을 맡아 터프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홀리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