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90cm, 몸무게도 190kg입니다"···'넘사벽'인 신체 스펙 공개한 '낭만닥터' 미스터구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 우람한 피지컬을 자랑했던 배우 이규호가 신체 스펙을 공개했다.

입력 2020-03-23 11:39:47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낭만닥터' 시리즈에서 미스터구 캐릭터로 듬직한 분위기를 내뿜던 배우 이규호가 남다른 피지컬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임원희가 이규호와 함께 이호철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규호는 이호철의 집에 방문해 함께 치킨을 시켜먹으며 만담을 나눴다.


치킨 닭 다리를 두입 만에 끝내는 등 놀라운 먹방을 선보이던 이규호는 "치킨은 참 안 질리는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나도 몸이 있으니까 자제하고 있다"라고 말한 이규호는 "몸무게 한계치를 한번 갔다가 조금 내려왔다"라고 전했다.


이규호의 고백에 이호철은 "이규호한테 의상팀이 키하고 몸무게를 물어본 적이 있다"라며 "이규호가 190에 190이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해 시청자와 패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를 들은 임원희는 이규호의 큰 덩치 때문에 생긴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에피소드를 알렸다.


어느날 의상팀한테서 큰일났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임원희는 이규호가 시즌 1때보다 몸이 커져서 의상을 찢을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에 이규호는 "맞다. 촬영 초반에 의상을 찢어서 입었다"라며 너털 웃음을 지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190cm에 190kg의 체구를 지닌 이규호의 고백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규호는 최근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스토브리그',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 '쌍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Instagram 'actor_leekyuho'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 관련 영상은 1분 4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