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작가, "스토리 '80%' 진행됐고, 동료 1명 더 추가된다"
입력 2018-07-22 20:50:03 · 수정 2018-07-22 20:48:59
루피 / 애니메이션 '원피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내가 죽기 전에 루피는 해적왕이 될 수 있을까?"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이한 만화 '원피스'는 일본만화 역사상 최초로 누적판매 부수 '4억' 부를 돌파하며 역대급 만화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그러나 끝이 보이지 않는 방대한 스토리와 더딘 내용 전개에 독자들의 인내심이 점점 바닥을 향하고 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가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스토리 진행 상황을 공개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요미우리신문


최근 오다는 일본 매체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20년 이상 걸려서 스토리는 '80%' 정도까지 진행됐다"라며 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10명의 동료를 일년 반 안에 모으려 생각했지만 아직 9명이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동료가 머지않아 추가될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팬들은 다시 흥미가 오르기 시작한 원피스가 본격적인 클라이막스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하는 한편, 누가 곧 동료가 될지 궁금해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남은 20%의 스토리는 30권을 더해 대략 120권 정도에 끝이 날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다.


오로성 / 애니메이션 '원피스'


샹크스와 루피 / 애니메이션 '원피스'


한편 원피스는 연재 초반부터 던져진 '떡밥'들을 잘 회수하며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등장하지 않은 복선에는 '오로성과 천룡인의 진실', '루피와 샹크스의 관계', '혁명군의 존재', '검은수염의 비밀' 그리고 'D의 의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