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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줄 건강식 만들다가 디즈니 채널에 출연하게 된 엄마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음식 사진을 공개해 온 모레디가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들을 위한 음식을 만들며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acobs_food_diaries'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기발한 아이디어로 아들에게 건강식 먹이기 위한 엄마의 노력이 전 세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호주 멜버른에 거주하고 있는 푸드 아티스트 라레 모레디는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양한 음식 사진을 공개해왔다.


덕분에 그녀는 80만에 이르는 팔로워를 거느리며 SNS 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하지만 모레디가 더욱 주목받는 건 자신의 아들 제이콥을 위해 그녀가 직접 준비한 음식들 덕분이었다.


제이콥에게 건강한 음식을 거부감 없이 먹이고 싶었다는 모레디는 다양한 캐릭터들 모양으로 아이들이 모두 좋아할 만한 음식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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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acobs_food_diaries'


그녀가 아들을 위해 준비한 음식은 기발한 아이디어뿐만 아니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성 가득한 그녀의 음식에서 아들을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레디는 자신이 만든 음식에 '제이(J)'라는 제이콥(Jacob)의 애칭을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탁월한 음식 솜씨로 명성을 얻은 모레디는 현지 디즈니 채널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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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acobs_food_diaries'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