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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속에서 차고만 있어도 몸을 뜨게 만들어주는 '구명 팔찌' (영상)

익사 위기에서 목숨을 구해주는 구명 팔찌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YouTube 'Update Channel'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안심하고 물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구명 팔찌가 출시됐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물에 빠진 위기의 순간 목숨을 구해주는 구명 팔찌를 소개했다.


매체는 매년 37만 2천여 명의 사람들이 익사로 목숨을 잃고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조사결과를 전하며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을 방지할 구명 팔찌 '킨지(Kingii)'를 소개했다.


일명 '익사 방지 밴드'라 불리는 이 팔찌는 구명 조끼보다 훨씬 작아 휴대가 간편하며 사용법도 간단하다. 


인사이트YouTube 'Update Channel'


위기의 순간, 팔찌에 달린 금속 레버를 잡아당겨주기만 하면 된다. 금속 레버가 풀리며 공기가 팽창하고, 이때 생기는 작은 풍선이 물 위로 떠오르게 도와준다.


일회성이 아니라 재사용이 가능하며 손목에 차고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불편함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구명 팔찌를 접한 누리꾼들은 "물놀이 필수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익사 사고에 대비하기 딱 좋은 제품인것 같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해당 제품은 아마존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69.99달러(한화 약 8만 원) 정도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