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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 남친 손잡고 무조건 가야 하는 대구 '별빛 벚꽃축제' 개막

전국에서 유일한 야간 벚꽃축제인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가 오늘(25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가 개막했다.


25일 대구광역시는 이월드가 주최하는 '별빛 벚꽃축제'가 오늘(25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야간 벚꽃축제다. 


특히 올해 가장 먼저 시작한 벚꽃 관련 행사여서 기대감을 모은다.


축제는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가량 많은 벚꽃나무가 둘러싸인 두류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에는 83타워의 빨간 이층버스와 이월드의 우산 길, 회전목마를 메인으로 한 벚꽃 8경의 '메인 포토 존'도 마련돼 있어 '인생 사진'을 남기기 제격이다.


해당 축제에 입장할 수 있는 야간 자유이용권 가격은 2만 1천 원이다.


다소 비싸지만, 화려한 조명을 받아 새롭게 피어난 벚꽃 전경을 만끽할 수 기회에 누리꾼들은 "당장 대구로 달려가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이월드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