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1 11℃ 인천
  • 17 17℃ 춘천
  • 18 18℃ 강릉
  • 15 15℃ 수원
  • 20 20℃ 청주
  • 19 19℃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3 23℃ 대구
  • 18 18℃ 부산
  • 19 19℃ 제주

한국 멍멍이 1만5000마리는 '이 이름'으로 불린다

반려동물 등록제의 본격 시행 이후 등록된 1백만 마리 이상의 반려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이름'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a.rnmk', (우) Instagram ''chewietheyorkiepup'


[인사이트] 서민우 기자 =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한 후 등록 반려견의 수가 100만 시대를 넘어섰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반려견 관련 통계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려견의 '이름'이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100마리당 1.4마리(1만 4,986마리)의 반려견이 '코코'라는 이름으로 불려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보리'와 '초코'라는 이름은 각각 1만 1,339마리, 1만9 59마리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똘이, 콩이, 사랑이, 해피 등이 한국인이 많이 짓는 반려견 이름으로 조사됐다.


한편 한국인이 가장 많이 기르는 견종으로는 '몰티즈'로, 총 25만 6,816마리가 반려견으로 등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