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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해군 아빠와 재회하고 오열한 소녀

6개월 만에 사랑하는 아빠와 재회한 소녀가 결국 울먹거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6개월 만에 사랑하는 아빠와 재회한 소녀가 결국 울먹거리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소녀 이자벨 제프리(Isabelle Jeffrey, 5)와 아빠 아담(Adam)의 감동적인 재회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빠 아담은 품에 어린 딸 이자벨을 꼭 안아주며 재회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이자벨은 보고 싶었던 아빠를 다시 만난 기쁨에 결국 울음을 터뜨렸고, 예쁜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는 모습이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아빠 아담은 영국 해군의 강습상륙함인 HMS 오션 선원으로 6개월 항해 후 데번 주 플리머스 항구로 돌아왔다.


영국 최대 크기 군함인 HMS 오션을 기다리던 수많은 가족들 중 한 명이었던 이자벨은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는 플래카드까지 만들며 아빠의 귀국을 환영했다.


이자벨은 아담을 보는 순간 뛰어가 품에 와락 안기며 눈물을 흘려 주위를 감동케 했다.


인사이트daily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