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3주기 추모 의미 담은 '세월호' 노란 리본 운동화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몇몇 쇼핑몰이 추모의 의미를 담은 운동화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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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릴리버스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앞두고 몇몇 온라인 쇼핑몰이 추모의 의미를 담은 운동화를 내놓았다.
최근 온라인 쇼핑몰 릴리버스 등은 세월호 참사 추모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모양이 새겨진 운동화를 선보였다.
운동화 측면에는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날짜인 '16 04 2014'라는 문구가 적혀 사고 희생자를 잊지 않으려는 마음이 담겼다.
운동화는 흰색과 검은색 두 종류며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누구나 부담 없이 착용 가능하다.
릴리버스 관계자는 인사이트에 "운동화 판매 수익 일부는 추후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쓰는 '4.16연대' 등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 릴리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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